스퀘어랑 에닉스가 합병했을 때 역시 최강 태그 탄생 같은 분위기였어?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20년 8월 2일 |
1 견줄 곳 없는 무적이란 느낌이고 2 스퀘어가 영화로 저지른 후니까 그렇지도 않았다 3 내리막이란 정도는 아니었지만 솔직히 이제와서란 느낌은 있었다 합병하고 얻은 것도 많지만 잃은 것도 너무 많았다... 5영화로 120억의 적자를 낸 무능 기업을 구제해줬단 이미지 밖에 없어6 합병된 시점에서 내리막이란 느낌7 세가 반다이 소동으로 이미 면역 생김9 마침 그 때 FF11 했는데 주변에서 다들 우와~ 위험해~ 란 소리가 컸다10현재 보면 잘 알지11스퀘어가 소멸하는 건 쇼크였다13DQ에 모그리가 나온다던가 했었지 안나왔지만14드라퀘랑 FF의 콜라보 작품은 뭐 있던가?16>>14 이타다키 스트리트15스퀘어가 위험하다곤 들었지만 에닉스도 위험했다고 지금
500 Years Later - FF7 개발비화 무크지
By eggry.lab | 2018년 11월 6일 |
이번에 약간 독특한 책을 샀습니다. 일전에 번역한 바 있는 폴리곤의 Final Fantasy 7 An oral history 기사를 별도 단행본으로 편집한 것입니다. 구매는 이곳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송료 포함 42파운드입니다.(링크) 한 일주일 전에 왔는데 포장 뜯는 걸 미루다 이제서야... 완충포장 뜯어보니 특이한 모서리 보호용 플라스틱 캡이 눈에 띕니다. 책의 일부는 아니고 배송 보호용입니다. 띠지로 표지가 가려진 앞뒤. 앞쪽은 FF7 개발 당시의 도쿄 스메로 구 아크로 타워에서 철야 개발을 하는 모습, 뒤에는 카와이 씨의 코멘트가 적혀 있습니다. 책 제목은 500 Years Later. FF7을 하신 분이라면 엔딩 스탭롤 후 모두 보셨을 그 문구입니다.
나이 먹으면 했던 게임을 또 하고 또 하고 또 한다던데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8년 2월 11일 |
제가 딱 그러고 있습니다. 스퀘어에닉스가 스퀘어랑 에닉스로 따로 놀던 옛날에 1993년작으로 로맨싱사가 2가 슈퍼패미컴에 출시되었지요. 지금은 히익 이게뭐야 스러운 그래픽일지는 몰라도 당시에는 충격의 도가니탕이었습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그리고 야리코미가 가능한 뛰어난 게임성, 무엇보다도 지금도 흥얼거리는 게 가능할 정도로 걸작인 BGM까지, 걸작이라는 표현을 쓰기에 가히 부족하지 않은 JRPG의 걸작이었죠... 물론 사가 시리즈는 그런 JRPG 중에서도 좀 별종들이긴 합니다만. 하지만 새로운 게임은 접하지 않고 이미 90년대 초에 했던 게임을 또 집어서 또 하고 또 하고 역시 새로운 걸 익히는 건 귀찮은거죠. 하던 거 그냥 하는 게 낫지. 안되는데..젊게 살아야하는데...(
히트맨 앱솔루션 E3 트레일러
By 게임 좋아하는놈의 블로그입니다 | 2012년 5월 31일 |
본격 인게임 그래픽 자랑용[.. 예상했던대로 일러스트 여자들은 그냥 몹들[..이군요 에이전트 47 간지가 매우 쩌는듯 합니다 헠헠...(블러드 앤 머니는 각진 대머리 취급했는데, 그전에 클리어도 못했군!) 액션성을 강조하는 트레일러를 봐선 정말 스셀:컨빅션처럼 잠입보다 액션쪽을 강조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