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奈良):사슴공원
By Boundary.邊境 | 2017년 3월 20일 |
아침, 밤 늦게 들어온 젊은 회사원이 옷을 입는 소리가 부스럭부스럭 들려옵니다. 핸드폰을 보니 새벽 5시 40분이 약간 넘은 시각. 새벽잠이 깨었으니 화가 날 법도 하지만 출장와서 게스트하우스의 불편한 잠을 잔 그 친구가 오히려 딱하더군요. 게다가 나는 지금부터 또 놀러 갈 거고, 그 사람은 출근을 회사를 가야지 않겠습니까. 파이팅, 이름 모를 직장인이여. 나는 지금부터 커피도 마시고 샤워도 하고 사슴보러 갈 거다. 서기 710년에 세워진 고대 일본의 수도, 교토(古都)로 이사하기 전까지, 나라(奈良)는 80여 년간 일본의 중심이었다고 당의 문화를 수용하여 시가지가 바둑판 모양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신라보다는 발해와 친했다는 것 등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것이 가득하지만, 오늘 이곳에 온 가장 큰
일본 여행 일지 - 2013년 2월 22일 (1)
By 이보시오, 이보시오. 으사양반! 내가 뭘 잘못 했다고!? | 2013년 3월 6일 |
- 개요 - 나라공원을 가기로 하여서 오사카부에서 나라현으로 이동하였다. 저녁에는 일부 인원으로 우메다 스카이 빌딩을 갔다. - 설명 - 오사카부의 난바역에서 나라현의 킨테츠나라역까지는 약 한시간 정도 걸렸다. 10시 49분 출발 쾌속급행을 타고 고고. 도착하자말자 역 근처 시장에 있는 돈카츠 가게에서 점심. 이동 경로는 공원 입구 -> 국립 나라 박물관 -> 사슴사육장 -> 카스가대사 -> 난다이몬 -> 도다이지 나라 공원에 진입하자 말자 반기는 건 수 많은 사슴들. 언제나 사슴 조심?사슴 사육장에는 뿔있는 사슴이... 카스가대사를 방문. 가는 길 도중에 울창한 숲과 석등들이 신비로움을 주었다. 신사에 갔는데 오미쿠지는 뽑지 않아봤다. 카스가대사에서 난다이몬을 향
2012.07 나라
By Nina's Diary | 2013년 4월 15일 |
나라병(나라에 가고 싶어 걸린 병이라고 적고,쯔욧상 보고 싶은 병이라고 읽는)걸린 요즘. 사이다이지 소메이요시노 나라마치 토다이지 라이트 업 사슴공원 두 번째의 나라. 쯔욧상 샤마콘 보러 간게 주 목적이었지만.두 번째로 간 나라는 정말 나라에서만 온전히 보냈다.최고로 더운 여름 어느 날. 이러다 익는거 아냐 싶을 정도로 더웠던 날. 카나카나,오카시도죠,하루시카 등 쯔요투어를 하면서 나라마치도 걷고,처음보다는 사슴이 덜 무서워서 가까이가서 사진도 찍으면서 사슴공원도 걷고,나와 가족,그리고 지인들 더불어 공연이 있었던 쯔욧상의 복을 한걸음한걸음 담아 토다이지 라이트 업도 걷고,없는 시간 쪼개어 차분히 여행 마무리 하고 싶은 마
일본 교토 가볼 만한 곳 - 아라시야마(嵐山)와 노노미야 신사의 단풍과 대나무숲, 그리고 일본식 돈카츠 정식
By 하얀사과농원 | 2024년 1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