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내부자들,Inside Men
By 파란 콜라 | 2017년 12월 25일 |
![2015)내부자들,Inside Men](https://img.zoomtrend.com/2017/12/25/b0337695_5a40f9806393b.jpg)
극히 개인적인 별점 : ★★★★ 배우 이병헌과 조승우.둘의 만남인데..영화에서는 이병헌만 보인다.그래서 "비밀의 숲"이 나와버렸나.과장이 있을 수도 혹은 덜 보여준것일 수도..그렇다 한들 씁쓸한 현실.학연 지연은 없어져야 할 텐데..
아이리스2 첫방 단평, 기대 보다 별로다
By ML江湖.. | 2013년 2월 14일 |
![아이리스2 첫방 단평, 기대 보다 별로다](https://img.zoomtrend.com/2013/02/14/a0106573_511c32e440fdf.jpg)
전작이 볼만했고 나름 우수했다고 해서 후속작이 당연히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다. 영화든 드라마든 시리즈로 나갈수록 전편보다 못한 게 많은 걸 보면 여기 <아이리스2: 뉴제너레이션>도 자유롭지 못하다. 첫방 전부터 한국형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드라마인 점을 강조하면서 속는셈 치고 기대가 컸다. 2009년 톱스타 이병헌과 김태희의 첩보요원 조합은 나름 대박. 하지만 이번엔 캐스팅부터 문제?! 인기작 <추노> 속 대길이와 언년이로 너무도 각인된 장혁과 이다해 조합은 그래서 말들이 많았다. 추노2를 찍느냐고.. 그래서 그런가, 이들 캐릭터가 웬지 모르게 안 어울려 보인다. 예고편과 보면 꽤 볼만한 첩보 액션 스릴러를 또다시 표방했지만, 1회만 놓고 보면 별로다. 소위 핥아주는 기사들의 평가를
영화 남한산성
By 일상.. http://soslbee.net | 2017년 12월 23일 |
![영화 남한산성](https://img.zoomtrend.com/2017/12/23/a0101727_5a3e338882923.jpg)
본다 본다 하다가 개봉관 일정을 놓쳤던 영화 <남한산성>을 오늘 oksusu에서 하루 무료로 풀었길래 기쁜 맘에 여유있게 감상했다. 이병헌 김윤석의 멋진 연기만으로도 영화를 볼 이유는 충분하다 굴욕도 백성을 위해 버티시라는 이판과 차라리 명분을 위해 자결하시라는 예판의 불꽃튀는 다툼은 집요하면서도 예의바르다... 아... 우리 아이들이 토론을 저런 진지함과 경청, 존중의 자세로 할수만 있다면 얼마나 뿌듯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 어디에서나 이견은 꼭 생긴다. 아니 다양한 의견들이 많은 것이 옳다. 나의 신념을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지만 당신의 다른 그 의견도 존중한다는 자세!!!! 멋지다!!! 박해일은 인조반정을 주도하며 광해군을 몰아내었던 그 인조의 성격을 표현하기에 다소
<광해> - 해학과 풍자 그리고 통쾌함
By 미르누리의 문화 발전소 | 2012년 9월 11일 |
![<광해> - 해학과 풍자 그리고 통쾌함](https://img.zoomtrend.com/2012/09/11/b0052638_504e891ca78e5.jpg)
이병헌의 사극 연기와 함께 개봉 시기로 인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광해> 다른 영화의 감상기가 밀려 있음에도 <광해>의 감상기 부터 먼저 적는 것은... 바로 재미 때문입니다. 주말에 본 <더 레이디>,<본 레거시>,<익스펜더블 2>를 합쳐도 광해보단 재미가 덜하더군요. 간만에 본 사극 영화중에서 이만한 재미를 느낀 작품이 있는가 할 정도로 잘 빠졌습니다. 비록 몇몇 배우와 상황에서는 조금 고개를 갸웃 거리게 되기도 하지만 전체 적인 맥락에서 보자면 이번 추석 극장가의 패자는 이미 정해 졌다고 봐도 무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정 CJ의 구세주가 되어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뚜껑은 열어 봐야지 싶습니다만 올해 본 영화중에선 단연 손꼽을 재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