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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한지민 24년 만에 첫 부부 호흡, '코리언즈' 옆집 남자가 이희준인 소름 돋는 이유
배우 이병헌과 한지민, 이 두 이름만 들어도 벌써부터 가슴이 뛰지 않으시나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연기 천재가 이번에는 평범한 로맨스가 아닌, 무려 북한 스파이 부부로 다시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이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단순한 재회를 넘어 이들이 보여줄 팽팽한 긴장감과 묘한 감정선이 벌써부터 눈에 선한데요. 과연 어떤 작품이길래 이토록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1990년 서울, 평범한 아파트에 숨어든 스파이들 이번 작품의 제목은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인 '코리언즈'입니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배경이 1990년 서울이라는 점이에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
더 글로리 SE01
단도직입적으로. 엄청 재밌는 드라마라는 건 맞는 것 같다. 적어도 보는내내 지루한 맛이 없었고, 심지어는 한 에피소드가 끝나자마자 다음 에피소드를 몰아보고 싶게끔 만들었다. 근데 그 정도면 드라마의 소임은 다 한 것 아닌가 싶은 거지. 일단 복수 이야기였다는 점에서 유리했던 것도 사실이다. 복수. 이야, 이 얼마나 재미있는 단어인가. 복수라는 단어는 타란티노처럼 뜨겁게 먹어도 맛있고 박찬욱처럼 차갑게 먹어도 맛있는 것이다. 아마 예수나 부처도 웬만해선 는 그 점에서 확실히 유리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소재빨 드라마였단 소리는 또 아니다. 엄청 잘 쓴 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