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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또 하나의 약속] 안타까움과 씁쓸함을 가득 남기게 한다
감독; 김태윤 주연; 박철민, 윤유선, 김규리, 박희정, 유세형, 이경영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써 그야말로 많은 난관을 이겨내고개봉하게 된 영화 개봉 첫주 일요일날에 무대인사 있는걸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얘기해보고자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제작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많이겪었던 영화 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참으로 안타깝고 진한 씁쓸함을 가득 남기게 한 영화라는 것이다.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말은 안했지만 어떤 실화를 바탕으로 한건지는알고 있는 가운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영화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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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불의의 세상에서 : <또 하나의 약속>
원래 현실 고발류 영화와 신파류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는 그 기준대로라면 내 레이더망에서 벗어났어야 하는 것이지만...(?) 내용이 내용인지라. 지난 주말 오전에 보러 갔다. 원래 다니던 곳보다 좀 멀리 시내까지 나갔더니, 계획에 없던 깜짝 무대인사까지 있어서 박철민, 박희정, 유세형 배우님과 감독님, 제작자님을 뵐 수 있었다. 뭔가 그 자체에서 절실함도 많이 느껴졌고 영화를 보기 전부터 약간은 숙연해진듯.ㅜㅜ 아무튼 그래서 영화는 어땠냐고 하면... 일단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다. orz 울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씬들, 대사들의 융단 폭격...... 영화 보면서 이렇게 많이 눈물 콧물 질질 짰던 건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객석 분위기로 짐작컨데 그렇게 많이 운게 비

또 하나의 약속 (2013)
[스포일러 있음.] 2014년 2월 9일 관람. 내 취향의 영화는 아니었지만 지인의 권유와 화제성 때문에 보고 왔다. 자주 가는 극장엔 개봉하지 않아 옆동네에 다녀왔는데, 일부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기대치 이상의 작품이었다. 반도체 공장에서 백혈병 환자가 발생한 뒤 산업재해로 판정 받기 위해 법정 싸움을 벌였던 이야기를 영화로 옮긴 내용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그 과정을 어떻게 풀어가느냐의 싸움이었는데 우려했던 것보다 담백하게 풀어낸 부분이 좋았다. 혹시라도 눈물이 나올까 걱정했는데 신파로 치닫지 않아 담담하게 볼 수 있었던 것이 최대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뭐, 옆에 계신 여자분이 계속 우시긴 했지만. 평이하지만 충실한 기본기 도입부의 빠른 호흡에 조금 당황했지만 끝까지 감상하고
간간히 꽤병을 부려야 한다.
오늘은 꽤병을 부렸다. 3시쯤에 적당한 핑계를 대고 회사를 나섰다. 계획은 적당한 걷기와 군것질 그리고 겨울의 끝자락을 느끼고 싶었는데 혼자 영화를 보기로 했다. 평일 그 시간에 영화보는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 생각하며 가까운 극장을 찾아갔다. 오늘의 영화는 또 하나의 약속이다. 극장안에는 홀로 자리를 지키는 이들이 있어 다행이다. 영화는 언제나 그렇듯이 과분한 행복감으로 공익광고에나 나올법한 행복한 가정으로 묘사되었다. 소설이나 영화나 과유불급 이란 말은 꽤 적절한 표현이다. 행복이 넘치면 결국 자연스럽게 불행의 그림자가 따라오기 마련이다.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을 봐도 줄줄이 좋은 일이 끊이지 않으며 결국 알수없는 불행이 엄습해 오듯이 영화가 끝나고 주변의 혼자온 사람들은 훌적거리며 눈물을 흠쳤다 정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