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ney Shorts
By Intouchables | 2012년 12월 17일 |
며칠전부터 별이유없이 어릴적 비디오-DVD로 열심히 보던 디즈니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주로 미키마우스, 도날드덕, 구피가 주인공인)가 생각나서 어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찾아봤다. 하지만 그게 생각만큼 쉬운일이 아니었다. 어릴적 본게 거의 다 더빙판이었는데 한글제목으로 된건 도저히 찾을수가 없었고, 영어제목은 거의 기억이 나지 않았기에 집에 얼마 남지않은 DVD 케이스 뒷면에 있는 영어제목을 구글에 검색한 결과 파도타기, 제목도 기억이 나지않고 파도타기로도 찾을수없는 편은 키워드로 구글링하는... 등등의 방법으로 마침내 내가 아는 웬만한 에피소드들은 거의 다 찾아낼수 있었다. 그중 내가 인상깊거나 재밌게 봤던 에피소드 몇편을 여기 올려보려고 한다.시간순서 상관없이 걍 무작위임 ㅇㅇ Thru T
맥스무비 : 2017년 1월호(신카이 마코토) 도착
By Leafgreen | 2017년 1월 11일 |
주문했는데 왔네요. 너의 이름은 개봉을 앞두고 맥스무비에서 신카이 마코토의 모든 작품을 분석하고 신카이 마코토 및 제작진, 주연배우 등을 전부 인터뷰하고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들에 대해 평론을 기재한 잡지입니다. 제가 이미 알고 있던 내용하고, 몰랐던 내용하고, 생각해볼만한 내용이 다 있어서 좋네요. P.s : 너의 이름은 예매율 22.1% vs 모아나 예매율 21.2%까지 따라잡혔네요. 역전은 시간 문제고, 모아나가 내일 개봉하고 나서 실제로 역전이 되는지 봐야겠네요. 물론 저는 가족들 설득해서 토요일날 너의 이름은 5번째를 보러 갑니다. cf) 오늘은 모아나 개봉 전일이므로, 너의 이름은은 영화 타임마다 비율이 떨어지는 반면 모아나는 오늘까지 예매 들어오면 예매 점유율이 늘어나기만 합니다.
알라딘- 의외로 지니가 가장 괜찮았다.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9년 5월 26일 |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 짜도 별수없습니다. 정글북에 이어 디즈니의 애니 실사화 프로젝트 영화 두번째 관람이군요. 이전에 덤보나 미녀와 야수도 그렇고 디즈니 실사영화들은 보고싶다고 생각은 하는데 간절하게 보고싶다는 동기부여가 잘안되서 챙겨보진않게되는군요. 유일한 예외는 라이온킹... 스토리야 애니메이션과 똑같이 흘러가고 약간의 차이정도만 있는정도입니다. 결국 이영화에서 볼것은 실사로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가 관건인데 의외로 예고보고 걱정했던 윌스미스의 지니가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비중도 늘고 생각보다 캐릭터도 잘 어울리고 노래도 잘하고 연애라인 타는것도 괜찮더군요. 알라딘은 너무 아저씨같은 인상이라 소년같은 느낌이 안들고 자파는 원작의 무시무시한 인상이 없고 순딩순딩한 인상이라 비주얼에서 이미
운동하면서 느낀 중요한 점 (2)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20년 10월 19일 |
1. 하드워크보단 매일 할 수 있는 적당한 운동이 중요 전에 쓴 내용과 겹치는 부분인데, 몸에 부담이 가는 하드워크보단 매일매일 할 수 있는 적당히 가벼운 강도의 운동이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몸의 신경계에 '운동은 괴로운 게 아니다'라고 기억을 시키는 거죠. 그래야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고 다이어트나 건강 증진에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물론 신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어느 정도 하드워크는 필요합니다. 어쩌다 한번 정도 각 잡고 기록 갱신을 위해 운동하고 나면 그보다 약한 운동은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더군요. 제 경험으론 1~2주에 한번 정도는 하드워크를 해 주는 게 효과가 있는 거 같아요. 2. 영양관리 - 염분 주의!!! 말린 음식 주의!!! 지난 주에는 체중이 안 줄어서 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