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핀처 차기작인 "Mank" 캐스팅이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27일 |
솔직히 이 영화는 매우 궁금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만드는 조셉 J.맨키비츠에 대한 전기 영화라고 하더라구요. 릴리 콜린스, 아만다 사이프리드, 찰스 댄스가 이 영화에 나온다고 합니다. 의외로 흑백 영화가 될 거라고도 하네요.
"첨밀밀" 블루레이가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11일 |
솔직히 저는 첨밀밀에 관해서 그닥 관심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제대로 영화를 본 적도 없는 상황이기도 하도, 심지어는 관심도 없는 사람이기도 해서 말이죠. 영화에 관해서 주변에 많은 분들이 정말 좋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솔직히 저는 손이 잘 안 가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 상황으로 인해서 타이틀이 나오는 상화엥 관해서 무조건 좋다고 말 할 수는 없는 상황이죠. 그리고 이 포스팅은 결국 땜빵이라고 할 수 있죠. 서플먼트는 전멸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기는 그렇지만, 솔직히 이 타이틀은 좀;;;
너의 결혼식
By DID U MISS ME ? | 2018년 8월 28일 |
세상엔 많은 장르 영화들이 있다. SF, 액션, 코미디, 드라마, 공포 등등. 하지만 그 중에서도 관객과의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한 현실 밀착 장르는 멜로다.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도. 요즈음이야말로 한국 멜로 영화의 가뭄이 아닌가 싶었지. 따지고 보면 <건축학개론> 이후로 괜찮은 멜로 영화가 한국에 없었다. 때문에 당 영화도 보러 극장까지 가는데 꽤 많은 내적갈등을 했던 영화다. 박보영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김영광은 누군지도 잘 몰랐거든. 아, 왠지 막상 보면 별로 남는 거 없는 일반적인 한국 멜로 영화가 아닐까... 싶었던 관람 전의 내 자신에게, 걱정했던 것보단 꽤 괜찮은 영화니 얼른 가서 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 정도로 영화 괜찮음. 너의 스포일러. 전반까지
캡티브 스테이트
By DID U MISS ME ? | 2019년 9월 16일 |
기내 영화 특집 3. 이것도 국내 미공개작. 나중에라도 공개될지 아닐지는 나도 모르겠다. 일단 이 영화를 고른 이유는 딱 두 가지인데, 첫째는 소재의 참신함. 그리고 둘째는 감독이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의 루퍼트 와이어트였다는 점. 딱 그 두 개. 영화의 현재 시점으로부터 대략 9년 전, 인류는 외계인의 침공을 받는다. 근데 여타의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들과는 다르게...... 우리가 졌음. 미군도 해산됨. 존나 충공깽한 설정으로 시작되는 영화인 것이다. 한마디로 외계인들로부터 식민지배를 받게된 지구가 배경인 영화라 할 수 있겠다. 그 디스토피아 사회의 지하에서 암약하는 반 외계주의 레지스탕스가 있고, 그 레지스탕스를 잡기 위해 외계인들은 체제에 순응하는 인간 부역자들을 이용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