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깜짝 여행 : 한강 수원지 검룡소, 황지 시장, 낙동강 수원지
By 게으름 곰의 이야기 | 2015년 9월 27일 |
강릉을 지나 태백으로 향했다.갑작스럽게 떠난 여행은 나에게도 갑작스러웠지만 모두에게도 그러했는지 가는 길에 사람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었다. 해발 600m, 해발1000m 높이의 산길을 지나 태백에 도착하니 시원함과 서늘한 공기가 반겨왔다. 목적지는 한강 수원지라고 불리는 검룡소.이곳에서부터 흘러흘러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그리고 두물머리에서 한강으로 합쳐지는 듯 했다. 이름에 용이란 말이 있듯 구불구불한 조그마한 물길이 있었다. 으레 그렇듯 이곳에도 전설이 하나 있는데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이무기가 용이 되기 위해 이곳까지 찾아오게 되었는데 산을 오르고 머물게 된 곳이 구불구불한 계곡과 검룡소라고 한다. 이무기가 용이 되기 위해 왔다고 할 정도여서 그런지 태백에서도 거리가 있고 깊은 곳에 있으나 검룡
[태백] 노랑노랑 유채꽃 축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8월 11일 |
태백산 도립공원 입구에서 유채꽃 축제를 한다길레 다녀왔었네요. 5월이니 그나마 3개월만에!! 입구에 위치한 걸리버 ㅋㅋ 근데 소인들은 왜 2D;; 유채꽃과 훈장님 늦봄에 기분좋았던 노랑들판~ 축제장은 이렇게 길이 나있어 돌아다닐 수 있더군요. 길은 모포(?)재질로 덮어져있긴 했지만 완전히 고르지는 못한 편이어서 아쉬웠던~ 아직 사람들이 별로 없었던 아침이라 둘러보기 편했던~ 등긁개까지 퀄이 딱이시던 ㅎㅎ 쏙 사슴들도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나비일텐데 나방같은 느낌;; 뭔가 중국 권법이라도 쓸 듯한 소림축구(?) 모형 배도 저리 현실적으로 만들다니 ㅋㅋ XX 조쿤!! 하는 듯한;; 인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