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 (2015)
By 멧가비 | 2015년 7월 7일 |
마치 전작 3부작의 모든 장점들을 다 갖다 때려부은 것처럼 참 버라이어티하다. 그러면서도 매드 맥스 시리즈의 매력인 쌈빡한 단순함과 야만적인 폭력성 모두를 놓치지 않는다. 시리즈 전체가 마치 여죄수 사소리 시리즈처럼 간단한 설정이나 배경 정도만 느슨하게 계승되는, 사실상 평행 우주에 가까운 개별적 이야기들이라 설정에 대한 고민이 없어보이는 점이 좋다. 보는 입장에서도 설정 구멍 등으로 태클 걸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인터셉터 개박살 나도 또 나오면 좀 어때. 기왕이면 개도 또 출연시켜주지. 역시나 범용성, 호환성이 좋은 세계관. 보기만해도 까끌거리는 황무지와 프릭쇼 야만인들. 마개조 자동차들만 화면 안에 뿌려놔도 그럴듯한 그림이 뽑아져 나온다. 거기에 강요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메시지와
조지 밀러 "매드맥스 속편을 만들고 싶지 않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월 13일 |
조지 밀러 감독이 미국 연예매체 더 랩과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 매드맥스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인터뷰 내용 요약 기사를 보면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를 만드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그런 일을 다시 하고 싶지 않다... 는 것 같은데, 대단히 아쉽긴 하지만 이해는 갑니다. 제작 과정 자체가 영화를 감상하는데 도움되는 리얼 드라마였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영화 개봉 후에도 지속적으로 속편 각본 완성 등의 소식으로 제작 의욕을 어필했는데 왜 이제와서 마음이 변하신 건지는 좀 궁금. 설마 골든글로브에서 수상을 못해서는 아닐 거고(...) 다른 환경적인 문제 때문인가 아니면 그냥 개인적인 이유 때문일까.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26일 |
매드맥스 시리즈도 결국 새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별 기대를 안 하고 있기는 한데, 제가 이 계통의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말이죠. 희한하게 제 주변에서는 나온다고 하니 다 좋아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덕분에 주변 사람들에게 끌려가는 상황이 벌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더군요. 무엇이 되었건간에, 일단 보기는 할 듯 합니다. 일단 워낙에 유명한 작품인 것도 있고, 이런 저런 문제도 같이 걸려 있거든요. 여담인데, 이런 이미지 다운받는게 가장 골때리게 되었습니다;;; 크롬에서 정상적으로 동작이 안 되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반지님 한글 자막이 같이 올라가 있는 예고편입니다. 분위기는 정말 멋지긴 하네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By 취객의 IT 연구실 | 2015년 6월 10일 |
*영화제목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개봉일 : 2015년 5월 14일 *감 독 : 조지 밀러 *출 연 : 톰 하디(맥스 로켓탄스키), 샤를리즈 테론(임페라토르 퓨리오사), 니콜라스 홀트(눅스) *제작 국가 : 오스트레일리아 *15세 관람가 *장 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