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16일 LG:한화 - ‘정찬헌 6.2이닝 2실점 3승’ LG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6월 16일 |
LG가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6일 대전 한화전에서 9-5로 승리했습니다. LG 타선, 1회초부터 대폭발 LG 타선은 1회초부터 폭발해 5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이천웅과 김현수의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채은성과 박용택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습니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정주현이 3타점 우익선상 3루타로 5-0을 만들었습니다. 1:2의 불리한 카운트를 극복하고 4구 바깥쪽 높은 공을 밀어쳐 싹쓸이 장타를 터뜨렸습니다. 정주현은 5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3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호은이 중월 2루타로 출루하자 유강남의 2루수 맞고 굴절되는 적시타로 6-0이 되었습니다. 유강남은 바깥쪽 낮은 커브를 밀어쳤습니다. 5회초에
[관전평] 5월 12일 LG:한화 - ‘이우찬 5이닝 무실점 첫 승’ LG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12일 |
LG가 2연승과 함께 위닝 시리즈를 거뒀습니다. 12일 잠실 한화전에서 임시 선발 이우찬의 무실점 데뷔 첫 승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우찬 5이닝 무실점 데뷔 첫 승 이우찬은 5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타선의 득점 지원이 원활하지 않았지만 3회초까지 피안타 및 득점권 위기가 없을 정도로 순조로웠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후 오선전에 첫 번째 안타인 우전 안타를 허용한 뒤 2사 후 김태균에 볼넷을 내줘 1, 2루의 첫 번째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LG전에 강한 이성열을 풀 카운트 끝에 낮은 공으로 좌익수 플라이 처리해 실점을 막았습니다. 이우찬은 5회초 삼자 범퇴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
'데뷔전 패전' LG 최성훈 "내 공 던진 것에 만족"
By Roopretelcham | 2012년 5월 1일 |
프로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반대였다. LG 트윈스의 대졸 신인 최성훈(23)이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것이다. 최성훈은 3-3으로 양팀이 팽팽히 맞서던 7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손아섭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최성훈은 황재균을 중견수 플라이, 신본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깔끔하게 이닝을 막아냈다. 신인 투수의 데뷔전치고는 훌륭한 출발이었다. 팀 타선이 점수만 뽑아준다면 경우에 따라 승리투수가 될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8회초 LG는 득점이 없었고, 8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최성훈은 선두타자 김주찬에게 2루타를 얻어맞은 뒤 보내기 번트까지 허용해 1사 3루의 위기
LG 이병규, 기나긴 슬럼프의 끝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25일 |
LG 이병규의 슬럼프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병규는 89타수 19안타 타율 0.213에 불과합니다. 4월 중순 장딴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는데 부상 이전과 이후 모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4월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차우찬을 상대로 결승 만루 홈런을 터뜨린 것이 사실상 유일한 활약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병규의 장점은 특유의 몰아치기입니다. 타격감이 좋으면 한 경기에 3안타, 4안타를 마구 몰아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병규가 올 시즌 출전한 27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것은 단 2경기에 불과하며 그것도 2안타에 그쳤습니다. 3안타, 4안타는 전혀 기대할 수 없으며 2안타가 나올 확률 또한 매우 희박한 상태라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