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실존하는 저주 그리고 부적인 그 방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9월 1일 |
난 왜 사람들이 미신을 안 믿나 모르겠어. 별로 과학적이지도 않으면서 말야~ 현지 사람들이 황의조 응원 걸개를 떼어버렸다고 한다. '성남이 중요하나 대한민국이 중요하나' 하면서. 그 소리를 듣고 일본에서 전 소속팀 응원 걸개 들고 오는 일본 팬들의 걸개를 그런식으로 떼어내면 무슨 일이 생길까 생각해봤다. 도스시 사람은 가끔 오던데. 여하튼. 가시와나 고베 도쿄 사람도 꽤 있던데. 우라와는 예외로 아마도 갸들이 공격하겠지. 선빵날리는 우라와. 이충성도 싫어하는데 한국인 선수를 좋아하지도 않겠지만. 그렇게 축구 안 보는 티를 내는 건 상관 없지만! 덕분에 부정탄 듯. 골이 전반 내내 안 들어가네. 선수들 소속 팀을 다 끌어모아도, 네 출신지가 안 나와서 삐친거니? 대단
WK리그의 위기는 역시 대교 문제겠지?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9월 15일 |
아니 여자 국대의 위기지. 국대는 두 팀에 나눠서 있잖아. 거의. 대교 회장이 축구단 없애기로 한 이유가 여자 축구단을 통해 횡령한다는 의혹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은 그런 이유가 아니라고 하지만 수사 받고 난 후에 빈정상해하는 게 정황상 느껴진다. 아마 해체한다고 단호하게 나가는 걸 보면 혐의점이 밝혀지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저러는 거겠지. 말로는 유소년 지원만 한다고 하던데(대회를 열고 있긴 하다) 축협도 그 수순으로 간다면 그 또한 재미있는 노릇이겠군. 이천 대교의 감독이 대전 시티즌 레전드급에 해당하는 인물인데, 과연 거취가 어찌되려나? 지도자 생활은 여자축구 쪽에서만 한 걸로 보이던데. 남축보다 그 경력이 더 길더라. 이럴 때 선수나 코칭스태프를 빼가는 건
수원 JS컵 일정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4월 13일 |
박지성이 스폰하는 건지 아니면 주최하는 건지. 유럽파야 웬만하면 거부할 줄은 알았지만 조영욱(FC서울), 전세진(수원삼성), 오세훈(울산현대), 박태준(성남FC)이 협의가 안 되서 차출 안 되었다니 재밌군. 나야 공식 대회가 아니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서도. 성남은 미래를 보는 중인가? 우리는 뭐 58명이나 되니까 차출해준 거겠지만. 서울은 말 그대로 제 코가 석자고. 수원 삼성은 확실히 마지막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상황이지. 울산은 저 때는 그랬겠지만 지금은 2위로 진출 확정이 된 상황인데...리그도 문제긴 하겠지만 오세훈이가 과연 주니오를 제치고 나오려나? 챌린지는 그러니까 올해부터 그냥 리그투는 언제나 올웨이즈 일정따위 멈추지 않고 계속 간다고. 월드컵이고
역시, 리그 일정이 너무 붙은 느낌이야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9월 26일 |
2019.09.23 월요일 [우리의 2부리그] 아산:전남=1:0 78 '득점 아산 70, 최요셉 - 개명한 거 아는데도 자꾸 신인인가 한다니까. 부산:광주=3:2 18 '득점 부산 10, 호물로 24 '득점 부산 11, 이동준 56 '득점 광주 22, 김주공 65 '득점 광주 94, 윌리안 69 '득점 부산 11, 이동준 - 엄청난 경기였다. - 김주공 신인인가? 이름이 인상적인데... - 아동준 너무 탐난다!! - 그래도 아직 광주가 유리해보이긴 함. [31R 1부리그] 2019.09.24 화요일 포항:제주=2:1 55 '득점 포항 10, 일류첸코 90 '득점 포항 10, 일류첸코 94 '득점 제주 24, 윤일록 - 김기동 감독이 싱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