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감상] 엘데니아: 왕국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6월 9일 |
![[간단감상] 엘데니아: 왕국](https://img.zoomtrend.com/2018/06/09/c0027467_5b1b41747dfe4.jpg)
따끈한 국산 보드게임 엘데니아를 게이머 3인이 플레이 했습니다. 이 게임에 대해 여러 분들께서 평을 커뮤니티에 남겨놓으셨는데 많이 완화된 평을 남기신 듯 합니다. 그러나 저는 다른 관점에서 쓴소리를 한 번 해야할 듯 합니다. 대놓고 쓴소리를 적는것은 꽤나 큰 부담이 됩니다만 이런 평도 있어야 게임을 만드신 분께도 차기작을 위한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입니다. 고깝게 보지 마시고 보드게임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녀석이구나....정도로 이해해 주십시오.참고로 하기 평은 저를 포함해 알브레인님, 파페포포님의 평을 모두 섞은 것입니다. 엘데니아는 도미니언으로 대표되는 덱빌딩 시스템을 차용하면서 캐주얼을 표방하는 카드게임입니다. 몬스터 시스템을 보면 발레리아 킹덤즈가 떠오릅니다. 좋게 얘기하면 이런거고 나쁘게 얘기
[모임후기] 김포 보드게임 모임 (18.09.25)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9월 28일 |
(오늘의 사진) 플레이: 토르투가 1???, 역사의 흐름, 팀북투참석자: 아아악, warec, warec 짝꿍님, 펑그리얌, 반야 추석 다음날 시간이 되는 이들끼리 간단하게 모임을 했습니다. 한 게임 정도 더 할 수 있었는데 마눌님께서 12시까지 안 들어오면 혼낸다고 뜬금없이 변덕을 부려서 눈물을 머금고 먼저 퇴장했습니다. 그래서 메인 게임이 없습니다. ㅠㅠ; 1. 토르투가 1???모임에 참석해 틈만 나면 미리 세팅해 버리는 아아악님 때문에 심히 고통스럽습니다만....어쩌겠습니까? 그 갈망....이해합니다. ㅋ;이번 판에는 네델란드까지 끼어있어서 나름 박진감 나는 한 판이었습니다. 저는 영국이었나..그런데 프랑스가 이기는 꼴은 정말 못 보겠더군요. 왜? 아아악님이 프랑스 였거든요. 그래서 네델란드를
[간단감상] 씨아이브이 (CIV, 2018)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2월 23일 |
![[간단감상] 씨아이브이 (CIV, 2018)](https://img.zoomtrend.com/2018/02/23/c0027467_5a8f7590379f8.jpg)
CIV: Carta Impera Victoria. 복귀 후 플레이한 보드게임들 중 최악이었습니다. 문명은 무슨....쩝;;판매 전 체험단 후기가 꽤나 올라왔던 게임인데 보드게임 체험단 후기도 조심해야겠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습니다.기대를 많이 하진 않았으나 그 기대에도 못 미치는 재미를 안겨주는군요. 딴지 싫어하시는 분들은 절대 구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이 게임이 그나마 재미가 있으려면 치열한 딴지를 해야 하는데 그에 대한 약간의 부담이라도 있으신 분께서는 저와 동일한 느낌을 받게 되실 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들과 마눌님께서는 적당한 재미가 있다고 평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보다 못한 게임도 많겠지만 이보다 좋은 게임들은 널려있습니다. 악평이라서 출판사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바오밥에
스트로베리 나이트 - sp 감상중.
By Cat's bluse | 2012년 11월 5일 |
얼마전 서점에서 책을 뒤적이다가 알게 된 스트로베리 나이트.월급 받으면 사서 읽을까.. 하다 드라마가 있다고해서 먼저 보게 되었다.주니는 일본드라마는 그닥이어하는 관계로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찔끔찔끔 감상중. 사실 일본 드라마는 코믹물이 아니면 잘 안보는 편.특히 수사물..이랄지 추리물이랄지 탐정물이랄지 미스테리랄지... (멜로는 그 어떤 나라의 것도 안보니 기본패스)일본건 좀 비약이 심한편이거나 내용의 가벼움에 드라마도 소설도 잘 안보는편인데 이건 왠지 제목이 끌려서 보게 되었다. 음..지금 0화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 SP를 감상중인데, 아직까지는 꽤 볼만한 드라마인것 같다.무엇보다 키쿠타가 맘에 들기도 하고 ( ..)나마세 카츠히사가 반갑기도 하고 (이 아즈씬 겁내 천천히 늙는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