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자경전 출사 봄나들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4월 27일 |
봄꽃 시즌은 지나 사람이 적은 날, 경복궁으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인물을 찍은 적은 별로 없지만 서브라서 부담도 없었고 재밌었네요~ 메인분께서 다 준비해주셨기에 열심히 찍기만~ ㅎㅎ 햇빛이 강렬해 모델분이 고생하시긴 했지만 정말 광이 참 좋았네요~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
팔라완 여행 원정대 필리핀 관광청 OT 후기
By World made of Light | 2018년 4월 23일 |
[2013시드니] 8. Luna Park
By THE SILENT BOY | 2013년 4월 29일 |
'놀이동산'에 설레지 않아 본 사람이 있을까. 거리마다 캐릭터가 반겨주고 가게마다 솜사탕이며 아이스크림, 캔디 초콜릿이 즐비하던 그 곳. 회전목마와 티컵으로 시작하여 끝끝내 바이킹과 88열차까지 끝내야 성이 풀리던 그 곳. 김밥이며 유부초밥이 유난히 맛나던 그 곳. 딱히 탈 만한 놀이기구도 없었고 표 값도 더럽게 비쌌지만 입장료는 공짜라 간만에 추억팔이 감성팔이 제대로 하게 해준 시드니 밀슨스포인트(Milson's Point)의 루나 파크.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보다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닮아 더욱 정겨웠던 것 같다. 미국식 촌티의 대명사 뉴욕 코니 아일랜드 루나 파크의 뒤를 이어 1935년에 만들어 진 이 곳은 폐쇄와 개장을 반복하며 오랜 세월을 동네 아이들과 함께 했다. 팀 버튼의 손이라도 탄 듯 기기묘묘
2014 교토 가을 여행 3 - 호즈카와쿠다리(保津川下り)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4년 11월 12일 |
2014 교토 가을 여행 2 - 사가노관광열차(토롯코사가) 지난 사가노토롯코 열차에 이어 카츠라강을 따라 배를 타고 내려가는 '호즈카와쿠다리(保津川下り)' 후기입니다 호즈쿄가 보이는 것처럼 물길이 험한 계곡이 아니라서 상당히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 배멀미가 아주 심하지 않다면 한번 정도는 꼭 타볼만합니다 :)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우케다 신사를 지나면서 카츠라강은 본격적으로 호즈쿄에 돌입합니다 확연하게 V 모양으로 패인 계곡이 등장하면서 일순간 내가 강을 거슬러 올라가나 싶은 착각이... 가메오카의 평평한 지형과 상당히 대비되는 광경입니다 이 나무들이 전부 단풍으로 물든다고 생각하면... 워낙에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