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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따라 걷다가 따릉이 타고 안양천과 한강 가기
하염없이 걷는 걸 좋아한다. 목적지 없이 그냥 걷는 것도 어딘가를 가기 위해 걷는 것도 모두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주말에는 사진찍으며 이곳저곳 걷는 편이다. 한달 반 이상 달리기를 하는 도림천 달릴 땐 못 보던 풍경들이 걷다보면 하나둘씩 보인다. 도림천을 따라 걷다가 선유도에 가볼까 싶어 따릉이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티머니 어플로 마일리지 받아 종종 따릉이를 타는데 좋다. 안양천을 따라 가는 길, 자전거길 옆으로 냥이가 보인다. 얼른 정차하고 냥이 사진 찍기. 근처 두마리가 더 있어서 찍었는데 조리개를 열어놓은채로 찍었더니 흐릿흐릿하네. 한강을 향해 또 가는 길, 엄마냥과 아기냥이 보인다. 발랄한 아기냥과 경계하.......


어머니와 가을 정동길 & 덕수궁 단풍 나들이
올해 가을 오랜만에 정동길로 향한다. 어머니께서 덕수궁을 가셨다 경복궁을 가신다는 말에 무리하시는 것 같아 따라나선 정동길 가을 단풍 나들이. 정동길 넝쿨 명소라는 신아 빌딩 담쟁이넝쿨도 많이 떨어졌다. 빌딩 하단부의 뿌리 같은 큰 줄기를 담아본다. 이파리가 떨어지니 치열하고 끈질긴 듯한 그 뿌리는 보는 듯하다 할까? 어머니가 가보고 싶어 하시던 정동 전망대에서 덕수궁 사진을 담기! 서소문청사 13층 너무 오랜만에 와서 카페가 리모델링을 했나 낯설던 ㅎ 온 김에 정동전망대 Cafe 다락에서 어무니와 카페라테도 마시며 덕수궁 들어가기 전 잠시 쉬기. 슬슬 사람들이 늘고 있었지만 역시 외국 관광객들이 부지런했다 ㅎ 덕수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