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CES에서 3세대 '슈퍼 울트라HD TV'를 발표 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20일 |
![LG가 CES에서 3세대 '슈퍼 울트라HD TV'를 발표 했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7/01/20/d0014374_5870e2d8631d8.jpg)
사실 지금 상태에서는 새 TV를 탐내는 상황은 아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정보는 나름 묘하게 땡겨서 말이죠. 신제품은 LG만의 독자적인 ‘나노셀(Nano Cell)’ 기술을 탑재하여 색 정확도와 재현력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측면에서 보더라도 색 왜곡이 없고 빛 반사도 줄여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TV 화면에 반사되는 빛의 양도 기존제품 보다 30% 이상 줄였다고도 하구요. 나노셀은 외부에서 LCD로 들어오는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거실에 밝은 등이 켜져 있더라도 사용자는 화면에 비치는 불빛에 방해 받지 않고 TV를 시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관전평] 4월 10일 LG:SSG - ‘이형종-신민재 치명적 주루사’ LG 3-4 석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4월 10일 |
LG가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0일 잠실 SSG전에서 타자들의 타격 및 주루 집중력 부재로 인해 3-4로 석패했습니다. 나광남 1루수 오심으로 역전 LG는 1회말 2사 후 라모스의 마수걸이 우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2회말 1사 1, 3루 추가 득점 기회가 정주현의 루킹 삼진과 홍창기의 3루수 땅볼로 무산되었습니다. 정주현은 1:2에서 4구 바깥쪽 낮은 커브가 볼이라 판단했지만 유덕형 주심은 스트라이크 판정을 내렸습니다. 유덕형 주심은 유난히 SSG의 수비 이닝에서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이 넓었습니다. 3회초 오심이 빌미가 되어 역전당했습니다. 선두 타자로 나와 내야 안타를 친 박성한은 1루수 라모스의 1루수 송구로 뒤로 빠졌을 때 페어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가 2루 진루
LG, ‘이병규-이대형 공백’은 없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1일 |
![LG, ‘이병규-이대형 공백’은 없었다](https://img.zoomtrend.com/2013/04/01/b0008277_5158bdfbe1393.jpg)
프로야구에서 강팀과 약팀의 차이는 선수층에서 비롯됩니다. 6개월이 넘는 대장정 속에서 슬럼프나 부상과 같은 돌발 변수는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두터운 선수층으로 변수를 최소화하는 팀이야말로 강팀입니다. 지난 몇 년 간 LG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원인 중 하나는 선수층이 두텁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몇몇 주전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슬럼프나 부상으로 공백이 발생할 경우 뒷받침하며 메우는 선수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올 시즌 LG의 개막 엔트리에서 이병규와 이대형이 제외되었습니다. 이병규는 전지훈련에서 입은 햄스트링 통증으로, 이대형은 3월 14일 문학 SK전 시범경기에서 입은 어깨 부상으로 인해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사진 : 3월 30일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S
[관전평] 8월 4일 LG:두산 - ‘임찬규 2이닝 8실점’ LG 4-11 대패로 5연승 마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8월 4일 |
LG가 5연승을 마감했습니다. 4일 잠실 두산전에서 임찬규의 2이닝 8실점으로 인해 4-11로 대패했습니다. 임찬규 2이닝 8실점 패전 임찬규의 투구는 재앙이었습니다. 매 이닝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1회초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기도 전에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으로 2실점한 뒤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민병헌에 희생 플라이를 내줘 0-3이 되었습니다. 1회말 양석환의 동점 3점 홈런이 나왔지만 2회초 임찬규는 곧바로 실점해 리드를 허용했습니다. 수비도 임찬규를 뒷받침하지 못했습니다. 1사 후 허경민의 땅볼 타구를 숏 바운드 처리하던 유격수 황목치승이 포구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이어 최주환의 좌월 2점 홈런으로 3-5로 리드를 빼앗겼습니다. 황목치승의 실책으로 출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