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2021 포르투갈 GP 결승
By eggry.lab | 2021년 5월 3일 |
이번에도 하이라이트로 봤습니다. 10시 전에 시작하지 않는 경기는 보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물론 F1에 흥미가 이전만 못한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요. 좀 새로운 팀이나 새로운 스타의 흥행몰이가 필요한 듯 싶습니다. 해밀턴이야 말할 것도없고, 맥스가 아직 챔프가 아니라 그래도 보여줄 만한 건 다 보여준 상태라 그냥 적절한 때가 오기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이전 2 경기는 해밀턴, 맥스가 원투를 주고받긴 했지만 맥스의 근소한 우세였다고 봤습니다. 해밀턴이 선두라도 맥스를 뿌리치지도 못 했고, 맥스가 앞일 때 좁히지도 못 했죠. 하지만 이번 경기는 전혀 다른 양상이었습니다. 혹은 익숙한 모습에 더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일단 리드를 잡은 해밀턴은 그야말로 언터처블이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2부 - 토요타 자동차 박물관(1/2)
By eggry.lab | 2018년 4월 22일 |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2부 - 토요타 자동차 박물관(1/2)](https://img.zoomtrend.com/2018/04/22/a0010769_5adc49d021e8d.jpg)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1부 - 나고야 TV 타워, 오아시스 21 나고야 하면 카페에서 빵과 샐러드를 먹는 나고야 모닝이 유명하고 저도 몇번 먹었지만 이번엔 호텔조식으로 와쇼쿠(일식)이 되어 있어서 와식으로 먹었습니다. 홋카이도에서 묵었던 호텔들에 비하면 참 초라한 느낌인데, 사실 원래 와쇼쿠는 이정도 수준이 일반적인 거고 전에 먹었던 건 좀 다이묘가 환갑잔치 할 정도 수준으로 호화스러운 경우라고 할까. 일본이 진짜 근현대에 경제부흥 이뤄내기 전에는 먹는 건 정말 못 먹었다보니 전통식 관례로 따지자면 이정도면 평민 중에서 풍요롭게 먹는 수준이라죠. 심지어 날계란 같은 건 그땐 먹지도 못 했던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