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 바사니슈
By 조훈 블로그 | 2015년 7월 31일 |
대개 그렇듯 순전히 랜덤과 랜덤과 랜덤(총 세 번의 랜덤)에 의지해야 하는 좆같은 업적이다. 이게 고작 10점이라니. 2막 '달구르 오아시스'에 가면 이런 퀘스트가 있다. 일단 퀘스트부터가 랜덤이지만 빈도는 높은 편이다. 참고로 이 '라카니슈'라는 놈은 디아블로2 액트1에서 트리스트럼으로 길, 데커드 케인도 구하고 카우방 가려고 워트의 의족을 가지러 갔던 여기에 등장했던 몹이다. 들어갈 때 돌에서 오망성(별) 형태로 빛나고 워프게이트가 열리는 것으로 기억할 텐데, 그 돌을 지키는 슈퍼 유니크 몬스터가 라카니슈다. 3편에서도 이처럼 비슷한 모양새(별 형태의 신단)로 등장한다. 이놈을 잡으면 역시 '랜덤'하게 라카니슈의 칼이라는 매직아이템을 드랍한다. 체감상 드랍률은 낮은 편이었
디아블로 쓰리즈에서 제일 능욕당하는 npc '위트'
By 일렉트리아의 얼음집 | 2012년 6월 20일 |
위트는 디아블로1 갬블npc로서 설정은 악마한태 잡혀가 고문을 당해 어머니와 한쪽다리를 잃고 도둑질로 생계를 연명하는 고아다 ... 자 이제 고인npc능욕의 시간이다! 2에서 주금 그리고 그의 의족은 다들 아는 '카우방'제료가 됨 와우에서도 나옴 헬게이트에서도 나옴 그리고 대망의 디아블로3 그의 원래 다리는 조흔 (유일한) 골찬 매찬 무기가 되었스빈다.
나도 디아3를 해보고
By 씸플리씨리 | 2013년 1월 12일 |
지난 5월, 디아3가 나왔을 때 어느 사이트를 가도 사람들이 다 디아 얘기뿐이었다. 디아블로라는 게임을 이를 만 알고 있었던 나는 그게 뭔지 되게 궁금하면서도 뭔가 이런 고약한 마음이 들었다. "그게 무슨 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보고 재미없으면 그게 더 재밌겠다." 아무튼 당시 이글루스에서도 완전 디아 붐이었는데 그때 어떤 분이 게임 구입하고 거기에 들어있던 체험권을 나눠 주신다길래 낼름 하나 받아서 해봤었다. 수도사로, 해골왕까지, 대충 30분~1시간 정도씩 끊어서, 대박 재미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재밌게, 4시간30분정도만에 클리어했었다. 뭐 어쩌면 풀버전으론 좀 더 재밌을지도 모르겠다는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며. 그리고 세 달 전쯤, 동생이 디아를 하다 접었길래 계정 빌려서 이제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