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넌스 Provenance - 더글라스 랭의 보급형 독립병입 브랜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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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넌스 Provenance - 더글라스 랭의 보급형 독립병입 브랜드드
독립병입 위스키는 접하기 어려운 분야일 수 있지만, 빠져들다보면 우연히 보물을 찾게되는 경우도 생기는 새로운 영역이다. 어쩌면 수입되는 정규 라인업을 왠만큼 접하다보면 위스키라는 호수가 좁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눈을들어 제방 너머를 바라보게 되면 독립병입 위스키라는 넓고도 깊은 바다가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된다. 한번쯤 들어봤을 '더글라스 랭 Douglas Laing' 가문은 대중적인 독립병입 위스키로 유명하다. 1948년 창립하여 현재 3대째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그 중 가장 보급형이 프로비넌스 Provenance 이다. 상위 버전으로는 올드 파티큘러 Old Particular 가 있으며, 고연산으로 XOP 시리즈가 있다. 또한 지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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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골목위스키 - 이런 위스키바 우리 집앞 골목에도 있으면 좋겠다
성남시 수정구의 지도를 보다보면 매우 작은 단위로 필지들이 나뉘어 있고, 그 사이를 좁은 골목이 가로지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근에 아파트단지를 설계하는 중 성남공항의 각도가 바뀌고 고도제한 기준이 바뀌는 일이 있어서 중단되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인근의 골목들을 살펴봤던 기억이 남는다. 그러한 골목에 작은 다가구주택 1층을 이용해서 비내력벽을 철거하고 위스키바를 만들었다. 이곳을 한번 와보신 분이라면 골목위스키라는 상호를 너무 딱 들어맞게 지었다고 생각하실 것이다. 골목 위스키에서 인연을 만나라는 뜻인지 코스터의 골목 글씨가 기연이라는 글씨와 이어지고 있다. 백바가 길지 않지만 여러겹으로 바틀이 세워.......

딘스톤 Deanston - 괜찮은 버번캐 위스키를 찾으신다면 딘스톤 어때요
하이랜드 티스강 유역에 위치한 1965년 설립된 증류소이다. 디스텔 DIstell 그룹은 엔트리 제품을 46.3도로 출시하는데, 딘스톤이 디스텔 그룹 소속이어서 이 도수로 출시되고 있다. 한참 발베니 품귀현상이 있을 때 마트에서 딘스톤을 만나면, 라벨이 발베니와 유사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이 제품은 어때요? 하는 느낌으로 다가왔었다. 12년 숙성제품은 10만원 전후로 큰 변동이 없는 듯 하지만, 맵고 스파이시함이 남아있는 버진오크같은 제품은 크게 가격이 하락하여 가끔 3만원대로 판매되기도 한다. 저평가 상태여서 진가를 아는 사람들만 즐기고 있는 것 같으나 네임밸류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할 듯 하다. 딘스톤 12 @수원 글렌베니 괜찮은.......

발메냑 Balmenach - 독립병입으로만 만나는데 모두 수준급이었던
발메냑 Balmenach 증류소는 1824년 스페이사이드에 설립된 증류소이다. 발메냑, 발메낙, 또는 발메나흐라고 표기되기도 한다. 이 포스팅에서는 발메냑이라고 표기하기로 한다. 주로 블렌디드 위스키로 사용되며 1992년 12년 숙성 제품을 출시했다가 1993년 1년만에 폐쇄된 후 1998년 생산을 재개하였다고 한다. 증류소에서 출시되는 제품은 현재 없으며, 고든앤 맥페일, 댓부티키, 더글라스랭 등 독립병입 회사에서 발메냑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발메냑 10 프로비넌스 @서래마을 골든슬럼버 프로비넌스 제품들은 더글라스랭에서 만든 제품들 중 기본 라인업이다. 숙성이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바에서 마시면 나름 괜찮게 느껴지곤 한다. 프루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