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미국에 대해 무얼 말해주는가
By 엉터리학생 | 2016년 1월 2일 |
지난 2주간 여러 요인이 한데 겹치면서 한해 동안 얻은 2kg을 한꺼번에 날렸다. 좀 쉴 요량으로 어제는 두어달 만에 남친과 영화관에 가기로 했는데, 쉰다고 원래 취향이 어디 가냐.. 미국의 '마약과의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보기로 결정. 5년 전 국내개봉한 같은 감독의 영화로 1982년 팔레스타인 난민촌에서의 '사브라 샤틸다 학살' 사건을 다룬 <그을린 사랑>이 아주 좋았기에 뭘 더 찾아보고 할 것 없이 바로 예매했다. 그렇게 보고나서 또 스트레스, 스트레스, 스트레스.. 그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ㅠㅠ 영화는 FBI 요원 케이트가 미국 본토 국경지대에서 멕시코 최대 마약조직의 근거지를 수색하다가 동료 요원 둘을 잃는 것으로 시작된다. 복수심에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심장 떨리는 현장감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11월 23일 |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심장 떨리는 현장감](https://img.zoomtrend.com/2015/11/23/c0070577_565250837cf74.jpg)
<그을린 사랑>, <에너미> http://songrea88.egloos.com/5806013 의 드니 빌뇌브 감독의 포스 남다른 범죄 스릴러 액션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GV 시사회에 다녀왔다. '암살자'라는 뜻을 가진 제목의 이 작품은 실제 마약범죄조직의 현장을 배경으로 하여 그 사실적 공포감이 영화 내내 지속이 되어서 픽션의 호러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떨림과 긴장감을 주었다. 서두의 충격적 사건 현장 묘사에 이어 주인공인 열혈 FBI '케이트'가 CIA 그리고 어느 검사 출신의 의문의 작전 컨설턴트와 함께 공조 수사 및 작전에 투입되면서 위험천만한 멕시코의 도시로 향하게 되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이목을 초집중하게 하며 전개되었다. 영화의 남다른 현실적 공포감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Sicario, 2015)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6년 1월 9일 |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Sicario, 2015)](https://img.zoomtrend.com/2016/01/09/a0025621_56911e9eda337.jpg)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Sicario, 2015)- 정의가 무너진 그 곳을 향한 잿빛 시선 http://wonderxlog.flyingn.net/?p=1786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 살육이 넘쳐난다. 영역 표시를 위해 사람을 매달아두고, 목을 잘라 경고한다. 선진 사회에서 용인되지 못한 것들이 국경 너머에서 흘러 들어온다. 마약과 사람, 돈이 오가는 길목마다 피와 썩은 내가 진동한다. FBI 요원인 케이트는 국경지대 내 잔혹한살육을 자행한 유력한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작전에동참한다. CIA 소속의 맷과 콜롬비아 출신의 알레한드로의 지휘 하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카르텔이라는 포식자 집단의 최상위 계층으로 검거망을 좁혀 나간다. 작전이 진행될 수록 적법한 절차로 '정의'를 구현하려 했던 케이트는'
"시카리오"가 속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5월 14일 |
!["시카리오"가 속편이 나온다고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5/14/d0014374_5701f6d7ac42f.jpg)
시카리오는 상당히 놀라운 영화였습니다. 당시에 매우 삭막한 분위기에, 정말 인간이 무서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했죠. 오랜만에 극장에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말 할 수 있는 지점까지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솔직히 속편이 나올 것인가 하는 것은 좀 애매하긴 했었죠. 하지만 결국 예상을 깨고 속편이 나옵니다. 각본은 전편의 각본가였던 테일러 셰리단이 계속 맡는다고 하더군요. 배우도 조쉬 브롤린, 베네치오 델 토로, 에밀리 블런트가 그대로 나올 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