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아니어도 괜찮다?"...SM의 언론플레이
By Incarnation | 2018년 3월 30일 |
"평양行 무산 아쉬워"..조이, 방북 불발 '속사정'(종합) 스포츠조선, 2018.03.30 ...(전략)...처음 레드벨벳의 참석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에도 조이는 출연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었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조이에 대해 "완전체로 참석을 해준다면 좋겠지만, 일부 멤버가 일정 상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괜찮다"는 입장이 SM엔터테인먼트와 조이에게 전달됐던 상황이었다. 얘기를 다시 돌아보면 '조이가 꼭 참석하지 않더라도 레드벨벳의 무대가 있으면 된다'는 뜻. 그럼에도 SM엔터테인먼트와 조이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조정해 방북 일정에 참석할 수 있게 만들기위해 노력했던 바 있다...(중략)... 사실, 조이의 출연 불발 역시 마지막에 '통보'됐던 것은 아닌 상황이다. 앞서 "완전체 참석이
서울약령시 한의약 박물관 1
By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 2018년 1월 13일 |
안녕하세요.양군입니다. 이곳을 알게된 경위는 몇년전부터 버스를 타고제기동쪽을 지나갈때마다 한의약박물관 안내 표지판을몇번 보았던것이 계기가 되어 언젠가 한번방문해봐야지하고 다짐해놓고 있었던 차에이번에야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서울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을 찾아오고 싶으신분은위 안내도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의약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dm.go.kr/main.asp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3번출구에서 내리셔서청량리역 방면으로 걸어오시면 입구가 보입니다. 특이하게 도로 한 복판에 입구가 있는. ▲입구를 통해 내려오신후 오른쪽으로 가시면에스컬레이터가 있으며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제가 갔을때는 에스컬레
국립 진주박물관 “화력조선”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2년 2월 8일 |
국립 진주박물관 “화력조선”
진주성 안에 자리를 잡고 있는 “국립 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으로 임진왜란 관련 유물뿐만 아니라, 서부 경남 지역과 관련된 유물, 두암 김용두 선생 기증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특별전도 수시로 열리고 있는 박물관이다.
“국립 진주박물관”
진주 박물관은 아래와 같은 3가지의 주된 코너로 전시되고 있다.
- 임진왜란실 : 임진왜란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조선, 일본, 명, 무기와 관련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 역사문화실 : 가야 및 서부 경남 지역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 기획전시실 : 특별전이 있을 때만 한정적으로 오픈한다.
“국립 진주박물관 : 화력조선”
국립 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화력조선” 특별전이 전시되었다. 전시 기간은 2021년 9월 17일부터 2022년 3월 6일까지이다. 이는 고려 말에서 조신시대의 화약무기를 조명하는 조선무기 특별전이다.
특별전에서는 최초의 총통인 고총통에서 조총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소형화약무기를 망라한 최초의 대규모 종합 전시이다.
전시는 프롤로그(화약시대의 개막), 1부(조선 화약무기의 발전), 2부(화력조선 비사),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의 코너로 조선화약무기 연구소가 준비되어 있다.
- 프롤로그 “화약시대의 개막” : 신선이 되기 위한 단약의 재료에서 열병을 고치는 약으로, 다시 사람을 살상하는 무기로 변화하는 화약의 역사를 살펴본다. 중국 도교의 연단술을 대표하는 서적인 ‘포박자’, 화약을 약으로 기록한 ‘본초강목’을 비롯해 화약의 원재료 등이 전시된다.
- 1부 “조선 화약무기의 발전” : 외적을 효과적으로 물리치기 위해 화약무기의 위력에 주목한 조선이 화약무기를 어떤 과정으로 발전시켰는지를 살핀다. 고려 말, 화약과 화약무기의 태동과 선진적인 화약무기 체계를 마련한 세종~문종 대의 발전상, 세조~성종 대 총통체계의 개편을 살펴본다. 그리고 16세기 후반, 승자총통으로 대표되는 총통 발전의 대변혁과 화약무기를 이용한 임진왜란의 극복을 조명한다.
- 2부 “화력조선 비사(祕史)”: 이제까지 잘 알지 못했던 화약무기의 숨은 이야기를 담았다. 총통의 사용법은 물론, 만성적인 화약 부족을 극복하면서 필사의 노력으로 총통을 만들어낸 장인들을 조명하고 각종 화약무기를 만들어낸 화력조선의 산실인 군기시(軍器寺)를 살펴본다. 또한 무기가 아니라 불꽃놀이와 귀신을 쫓기 위해 사용한 총통들도 공개한다.
- 에필로그 : ‘고총통에서 K2소총까지’는 한반도 개인화기의 계보를 대형영상으로 한눈에 보여준다. 이어서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진행한 소형화약무기 연구 결과를 체험과 직관적인 전시품으로 풀어낸 공간인 ‘조선무기연구소 화약무기연구실’로 이 전시를 마무리 한다.
조선의 화약 무기에 대해서 잘 정리가 되어 있는 전시 자료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귀중한 자료로, 전쟁 및 무기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둘러봐야 할 전시가 아닐까 싶다.
“국립 진주박물관”
- 주소 :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35 (우)52692
- 전화번호 : 055-740-0698
- 영업시간 : (화-금) 9:00 - 18:00 (토-일) 9:00 - 19:00
- 야간개장 : 4월-10월, 토요일 9:00 - 21:00
- 홈페이지 : https://jinju.museum.go.kr/kor/
모럴센스
By DID U MISS ME ? | 2022년 2월 16일 |
BDSM을 로맨틱 코미디로 다루겠다는 시도 자체가 가상한 것은 맞지. 영화적으로 잘 다뤄지지 않은 소재인데다가, 이 방면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있긴 하지만 어쨌거나 아직까지 한국에서 만들어진 적은 없으니까. 게다가 영화의 제작과 배급을 맡은 게 다른 곳도 아니고 넷플릭스 아닌가! 섹스와 폭력 묘사에 한없이 관대한 넷플릭스! 제작진에게 투자금도 낭낭하게 챙겨주어 해볼 거 다 해보라고 밀어준다는 넷플릭스! 전세계 동시 공개가 가능한 배급망을 통해 탈 한국적 전개가 가능한 넷플릭스! 그러니까 일말의 기대를 해, 안 해? 스포센스 결국 그 기대감은 어김없이 와장창이다. 아이돌 출신 배우인 서현과 이준영을 캐스팅한 것부터 영화가 BDSM을 근본적으로 자세히 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