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콘서트

※의식의 흐름 주의 일개 대학생인 나도 슬럼프가 있는데, 이들이라고 왜 없겠는가. 종현이가 멤버들 모두 슬럼프로 고생했었다고 고백했을때, 그런 말을 꺼내기가 얼마나 힘든건지 알기 때문에 그 말을 듣는 순간 울컥했다. 한편으로는 고마웠다. 그런 아픔? 시련... 그런것들을 공유해줘서. 8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동안 함께해와서 그런가. 8년동안 말하지 못한, 꺼내보이지 못한 그런 것들을 8년이 지나서 비로소 말해줘서.. 우리가 진정한 동반자가 된 느낌이라 정말 고마웠다.종현이가 말한 익숙한게 좋다는 것은 이런걸 말하는게 아닐까 싶다. 슬럼프 얘기에 울컥 했다가... 진기가 오늘따라 잘 안들린다고 말했을때 울음이 터져나왔다. 매번 그래왔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다가 종래에 울음을 터

콘서트 이야기를 하자면 석달 열흘은 떠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무슨 말이 필요할까, 내가 보고듣고느낀 거 절반이라도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굳이 적는 건...누군가가 그랬다. 젊어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놓는 것이 사는 날 동안 두고두고 힘이 된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기억은 바래지고, 행복한 시절도 아주 짧은 순간만 약간의 선명함으로만 남는 법인데. 부족한 말이라도 떠들어 놓는 편이 먼 훗날의 나를 위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왠지 오래오래 시간을 두며 조금씩 고쳐나갈 것 같은 포스팅.(특히 무대 이야기 여전히 수정중) 1. 다짜고짜 결론으로 가장 하고 싶은 말부터...양콘은 진리입니다ㅠㅠ 양콘 가고싶다...양콘 못가는 미련퉁이 나 엎드려ㅠㅠ

요즘이라고 하기엔 쫌 되었넹 =ㅁ=! 언제부턴가 관심있게 보는 보이프렌드! 얘네는 샤이니랑 겹치게 활동을 안해서 한숨돌릴때 항상 챙겨보는 아이들!! 뭔가 귀욤귀욤한 이미지라서 맘에든당! 요번 노래도 괜찮당 가사도 귀염귀염 열매먹음! 미니앨범 다른 노래들도 다 들어봤는뎅 쉽게보지마랑 소나기랑 슈퍼히어로도 맘에듬 ㅇㅇ 구염구염하고 듣기편한 노래당ㅋㅋ 내스탈임!! 사실 크게 관심있는건 아닌지라 아는 멤버는 쌍둥이와 정민이 ㅋㅋ (어떤 애들이 있는지 얼굴은 아는데 이름은 광민이 영민이 정민이만 안당ㅋ) 어쩌다 보니 사진을 저장하고 있는 나를 발견 'ㅁ'!!!! 출처는 사진에 다 있음 ㅇㅇ 쌍둥이 형인 영민이 헐.. 완전 예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로케 이쁜아이가 둘이나 있다니 그게 더 놀라움...ㅇㅇ 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