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KS 두산 우승, V4! (스압)
By 하루를 적어내려가자 | 2015년 11월 2일 |
![2015KS 두산 우승, V4! (스압)](https://img.zoomtrend.com/2015/11/02/d0137706_56363c4405ae1.jpg)
저 V4를 매 가을마다 입에 달고 살았고, 메신저마다 상태 메세지에서 저 글귀가 내려간적이 있었던가.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우승을, 2015년 10월 31일 오후 5시 31분에, 잠실구장에서 이뤘다.팀으로서는 14년 만의 우승. 개인적으로는 두산을 응원한지 11년만의 쾌거였다. 참 많이 웃고 울고 화내고 좌절하고 그랬던것 같다.내 인생에서 첫 '덕질'이자 무언가를 댓가없이 그렇게 '좋아한'첫번째 대상이 다름 아닌 '두산베어스'였다.좀더 어렸던 학생일 때는 돈이 없어 외야석에서 경기를 봤었다.지하철을 한시간을 타고가서도, 미리와 기다리던 분들이 많았기에 하교후 도착했을 때는 항상 서서 봤다.일반적으로 두시간~세시간 경기. 어쩌다 연장이라도 되면 4시간 이상도 가는 경기들도 있었지만 그저 좋았다.재미있고
두산베어스 fa계약 1루수 양석환 소개
By 골프맨 국내외골프여행 예약전문 | 2023년 12월 17일 |
![두산베어스 fa계약 1루수 양석환 소개](https://img.zoomtrend.com/2023/12/23/3b3abcdf-a93f-535e-ae38-44634a41f4c6.png)
![두산베어스 fa계약 1루수 양석환 소개](https://img.zoomtrend.com/2023/12/23/ab79c7b2-9da5-5d68-bb7a-5ff8990f4ac9.png)
![두산베어스 fa계약 1루수 양석환 소개](https://img.zoomtrend.com/2023/12/23/1488846d-190e-5f55-9429-142163cda984.png)
![두산베어스 fa계약 1루수 양석환 소개](https://img.zoomtrend.com/2023/12/23/76860af5-c7f7-5abf-9036-81b9b4f1be5e.png)
[관전평] 9월 27일 LG:두산 - ‘임훈 싹쓸이 3루타’ LG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27일 |
LG가 3연승을 달렸습니다. 추석날 잠실 두산전에서 10:3 대승을 거뒀습니다. 2회초 8득점 승인은 타선 폭발입니다. 임훈과 오지환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타선의 짜임새가 개선되었습니다. 0:0이던 2회초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타선이 대폭발해 8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선두 타자 히메네스가 높은 공을 받아쳐 2루타로 포문을 열자 양석환이 초구를 받아쳐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선제 적시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양석환은 팀 배팅을 의식해 바깥쪽 체인지업을 밀어 쳤는데 결과가 좋았습니다. 이어 오지환이 바깥쪽 공을 가볍게 밀어 쳐 좌전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자 유강남이 초구를 공략해 좌전 적시타로 2:0으로 벌렸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4연속 안타로 2득점할 때까지 양상문 감
[관전평] 10월 5일 LG:두산 - ‘이병규 역전타’ LG, 기적의 PO 직행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0월 6일 |
![[관전평] 10월 5일 LG:두산 - ‘이병규 역전타’ LG, 기적의 PO 직행](https://img.zoomtrend.com/2013/10/06/b0008277_52500c4087c90.jpg)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시즌 최종전에서 LG는 두산에 5:2로 역전승했습니다. 잠실 경기 종료 직전 넥센이 한화에 2:1로 패배하면서 LG가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오늘을 끝으로 은퇴하는 최동수에게 최고의 선물을 안겼습니다. 선취점은 두산의 몫이었습니다. LG 선발 류제국은 2회초 선두 타자 홍성흔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0-1에서 2구 한복판에서 살짝 떨어지는 공을 통타 당했습니다. 홍성흔의 세리머니를 의식했는지 류제국은 후속 타자 이원석에게 초구 위협구를 몸쪽으로 던졌습니다. 1-0에서 2구는 한복판 실투였고 이원석이 놓치지 않아 또 다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2:0이 되었습니다. 이원석을 상대로 초구에 위협구를 던지며 불리한 카운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