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망한 시리즈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6월 10일 |
- 큰 무리없이(?) 그려진 패배 공식에 따라 패배. 이번 주는 그리하여 3승 3패. 최근 10경기 성적은 5승 5패. 벌어둔 걸 크게 까먹고 있진 않지만, 치고 올라갈 힘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꼴, - 불펜이 강한 팀을 상대로 어웨이 게임(즉 상대가 후공)을 하는 경우, 리드를 잡은채로 경기를 계속 끌고 가지 못하면 후반부로 갈 수록 끝내기를 당할 확률은 자연스럽게, 그리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1회에 실점을 한 윤규진에게 그 후 탈탈 털리며 5이닝을 더 동이동이 들어다 먹여준 빠따놈들이 패배의 1등 공신. 넓게 전염된 초구암이 아직은 치료될 기미가 없다. - 문승원은 선발 한 5년차는 되야 저 롤러코스터 기복에서 졸업하려나(삐익, 아직 2년차)? - 그
[관전평] 6월 5일 LG:키움 - ‘임찬규 2회까지 2피홈런 6실점’ LG 3-6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6월 5일 |
LG가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5일 고척 키움전에서 3-6으로 패했습니다. 임찬규, 경기 운영 능력의 부재 패인은 선발 임찬규의 난조입니다. 1회말과 2회말 2이닝 연속으로 3점 홈런을 얻어맞고 6실점해 초반에 승부가 갈렸습니다. 2개의 피홈런 모두 2사 후 나왔다는 점에서 임찬규의 경기 운영이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임찬규는 1회말 2피안타로 비롯된 1사 1, 3루에서 박병호를 풀카운트 끝에 몸쪽 하이패스트볼로 삼진 처리해 2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박동원에 초구를 밋밋하게 밀어 넣다 선제 좌월 3점 홈런을 통타당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입니다. 2회말 임찬규의 경기 운영은 최악이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9번 타자 박준태를 상대로 3:0으로 출발하며 해이해진 집중력을
구단소년들34th - 6/25일 in KBO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5년 6월 26일 |
그저께 날아든 약물 루머가 결국 사실로 밝혀지면서 답답한 하루를 보냈네요. 박태환 건이 그리 먼 얘기가 아닌데 이번에도 참 어이없게시리 ㅎ_ㅎ... 이참에 싸그리 조사해도 모자랄 판입니다 ㅇ<-< 이 와중에 정찬헌 음주사고 건에 비하면 처벌도 약하니... 약하니 약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군요 (무릎탁 오늘은 이것 외에도 이런저런 얘기가 많은데 진작에 이런쪽으로는 기대를 접었다지만 빵빵 터지는 걸 보면 한숨은 나오네요 끙... 임모 놈 건도 뒷 배경을 알게 되니 진짜 약은 새끼다 싶지만 앞으로는 불펜이 아무리 삽질을 해도 그 놈 얼굴 볼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 사실에는 안도 중입니다. 다시는 야구판에서 보지 말자 ㅇ<-< 순위표는 이렇게. kt의 9호선 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