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라킬 4화에서...
By 망상도 상상의 일부 | 2013년 10월 27일 |
애니플러스에서 킬라킬 4화를 보다가 발견한 장면. 어? 어어어? 어이구야 반갑습니다 존 트라볼타 형님 사무엘 잭슨 형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펄프픽션 깜짝쇼는 어나더(Another)의 교실댄스씬 이후 참 오랜만이군요. 진짜 요즘 킬라킬 덕분에 삽니다. 대신 킬라킬 때문에 다른 애니가 너무 재미없어서 줄줄이 하차중이라는 슬픈 결과가...OTL
13년 4분기 신작 애니 감상-킬라킬,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골든 타임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10월 6일 |
1. 킬라킬 가이낙스의 그렌라간, 팬스가의 주역들이 가이낙스에서 나와서 새로 만든 스튜디오에서 만든 작품. 대충 인터뷰들을 보면 '가이낙스'라는 이름에서 벗어나서 한 번 새로운 마음으로 뭔갈 만들어보자! 라고 했다는데 그런것 치고는 아주 창의적인 물건은 아님. 오히려 고전애니나 소재들을 다시 한 번 리메이크 하는 그런 느낌. 뭐 2010년대의 히피스러운 느낌적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원체 최근의 기조와는 동떨어진 물건이다 보니까 오히려 난 재밌고 즐겁게 봤음. 시작부터 논리성이나 딱딱 떨어지는 구조 그런 건 버리고 오히려 톱을 노려라 같이 무지막지하게 치고달리는 느낌이라서. 그야말로 '우리 꼴리는대로 만들겠다!'라는 포스가 느껴지는데 망글로브와는 달리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느낌. 망글로
[애니] 페이트 스테이나이트 헤븐즈필 1장 특별상영회
By 이것저것... | 2017년 10월 29일 |
토요일 애니플러스가 진행한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을 관람하였습니다.타입문을 대표하는 작품중 하나인 페이트 시리즈.게임, 소설, 만화, 애니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입니다.개인적으로 접하는것은 역시 영상화 된 TVA와 극장판들 뿐입니다만..게임정보나 각종 2차창작등을 통해 왜곡된(?) 정보로 대강의 흐름(?)은 알고 있습니다.^^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진행하는 3차례의 상영회중 3회차를 광클하여 간신히 1석 예매하였습니다.예매시간 아주 서버가 터져나가던..상영전 감독님과 성우님들의 무대인사가 진행되었습니다.사전에 애니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된 질문과 연기요청, 싸인포스터 추첨이 있었습니다.시타야 노리코님은 사쿠라의 하얀드레스를 입고 와주셨던..^^카와
<파괴자들> 독하게 흥미진진하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10월 29일 |
겉잡을 수 없이 꼬여버린 젊은 3인의 파란만장 이야기이자 거장 올리버 스톤의 남다른 독한 파워가 넘치는 영화 <파괴자들> 시사회를 보고 왔다. 화려한 비쥬얼 SF 액션 <배틀쉽>보다 좀 더 과격해진 촌 역의 테일러 키취, 영화 내내 빼어난 외모가 눈에 확 들어오면서 낯은 익은데, 누군지는 알아 채지 못했다가 나중에 알고 보니 <킥 애스>의 그 귀여운 청년, 게다 23살의 연상녀 영화 감독과 결혼하고 아이도 낳은 진정한 용기 연하남인 애론 존슨 그리고 퇴폐미와 히피스런 이미지의 요즘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도 하고 영화도 잘 나가는 미드 <가십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까지, 핫한 비쥬얼 3인방 비폭력 마약(대마초)제조업 주인공들의 비쥬얼 만으로 일단 환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