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더 웹툰 : 예고살인
By 김구몬 | 2013년 7월 4일 |
![영화 // 더 웹툰 : 예고살인](https://img.zoomtrend.com/2013/07/04/d0117416_51d4333153168.jpg)
안 무서워! 가 아니라.. 아무튼 더 웹툰 : 예고살인입니다. 흠, 이건 시사회에서 봤었죠.. 무대인사 있는 시사회인줄 모르고 핸드폰 꺼서 가방안에 쑤셔넣었었는데 갑자기 무대인사하러 우르르 오길래 사진찍느라 허둥허둥 뭐 그건 그렇다치고 더 웹툰은 웹툰이 소재인 공포영화입니다. ... 당연한 이야기인가? 아무튼 영화를 보신분들은 대부분 저와 같은 것을 느끼셨죠? 저도 뭐 딱히 특별하게 다를 거 없는 것들을 느끼고 왔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포스팅을 끝내는 건 또 이상하니까 좀 다들 느끼셨던 거에 대한 이야기를 좀 적어보겠습니다. 뭐 짧게 짧게 적자면 영화는 처음엔 상당히 무섭습니다. 정말 인트로에 꽤 공을 들인 느낌이 팍팍 들더군요. 왁
악질경찰
By DID U MISS ME ? | 2019년 3월 25일 |
두 가지 궁금한 것이 있다. 첫째. 왜 감독은 이 영화를 차기작으로 택했을까. 그리고 둘째. 왜 하필 세월호 사건이었을까. 그게 의미가 있었을까. 첫번째 질문의 핵심은, 이 영화가 본격 액션 장르 영화가 아니라는 데에서 온다. 이정범은 끝내주는 액션 영화를 한 편 만들었던 경험이 있다. 물론 그것이 그의 데뷔작은 아니었고, 그 영화 이전에 찍었던 영화들이 모두 액션 장르의 영화였던 것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그 영화는 흥행적 성과를 냈고, 그 이후에 만든 작품 역시 액션 장르물이었다. 물론 그건 흥행이 그리 좋지 않았지. 뭐, 하여튼. 액션 장르로 자신의 전성기를 맛본 감독이 선택한 신작으로써는 좀 아리송한 부분이 있다. 일단 <악질경찰>엔 별다른 액션 카타르시스가 없거든. 주인공이 형사라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월드 박스오피스 싹쓸이! 일본만 갈라파고스!
By Leafgreen | 2017년 4월 23일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월드 박스오피스 싹쓸이! 일본만 갈라파고스!](https://img.zoomtrend.com/2017/04/23/b0126584_58fc5f9b4ab3e.jpg)
네 말이 필요 없습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The Fate of the Furious)이 2017년 15주차(4월 14일 ~ 16일) 월드 박스오피스르 쓸었습니다. 일본은 일본 국내 영화 배급한게 추가가 안 되어서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가 아니라 씽(Sing)으로 표시된 오류가 있네요. 명탐정 코난이 씽의 무려 7배 수입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여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작을 2위로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게 맞습니다. 특이점으로 대만의 경우는 원래 1위 영화라도 100만 달러 넘기를 힘든데 분노의 질주가 무려 900만 달러를 휩쓸어서 한국 800만 달러를 제쳤네요. 심지어 대만은 분노의 질주가 한 주 극장 전체 상영영화 수입의 무려 90%를 차지. 중국이랑 대만 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