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소림동자 (小沙彌.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6월 19일 |
1995년에 대만의 ‘傑克豆工作室(걸극묘공작실)’에서 MS-DOS용으로 만든 탑 다운 액션 게임. 국내명은 ‘소림동자’. 원제는 ‘小沙彌(소사미)’. 소사미의 뜻은 아직 불도에 도달하지 못한 젊은 승려를 지칭한다. 본작의 제작사인 걸극묘공작실은 회사 이름만 들으면 생소할 것 같은데 ‘시공이변(1993)(국내명: 코드네임 아폴로)’, ‘이역기병: 제신적저살(1993)(국내명: 토비)’를 개발한 곳이다. 한국 수입판은 ‘두산’ 계열사인 ‘두산 정보통신’에서 유통을 맡았다. 내용은 호두산의 옥구슬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소림동자가 홀러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게임 사용 키는 화살표 방향키 상하좌우 이동, CTRL키(일반 공격), TAB키(스페셜 공격 탭 이동), ENTER키(스페셜
올림푸스, 이미징 사업을 분사하여 JIP에 양도한다고 발표
By eggry.lab | 2020년 6월 24일 |
한국 카메라 사업 철수가 전조였던 걸까요. 아무래도 사업부를 법인화, 정리하기 전에 교통정리 하는 차원이었던 모양입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이 일찍 매 맞아서 상대적으로 한번에 큰 쇼크가 오는 걸 피할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마는... 여튼 올림푸스의 3대 사업은 의료/내시경, 디지털 이미징, 과학/내시경으로 나뉩니다만, 이 중에서 디지털 이미징이 분사되어서 일본산업파트너스(Japan Industrial Partners)에 양도되게 됩니다. 이 회사는 생소할텐데, 소니에서 분사, 매각된 VAIO 주식회사를 인수해 VAIO 노트북을 출시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쉬울 듯 합니다. 표면적으로 이곳은 '구조조정에 중점을 두는 펀드'라고 되어 있습니다. 순수 민간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사모
게임스컴 MS 발표회에서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5년 8월 5일 |
헤일로 워즈 2 발표!!!!! 사실 이거 너무 놀랐습니다. 헤일로 워즈 자체야 200만장을 판 게임이지만, 사실 헤일로 프랜차이즈 내에서는 가장 못 판 게임이기도 하고, RTS 라는 특성상 접근성에 한계도 있고, 스토리적으로도 정말 깔끔(?)하게 주인공이 죽어서 완결 되었기 때문이죠. 스튜디오인 앙상블도 해체되었고... RTS 라는 장르에 대해서는 전 그닥..이긴 합니다만, 콘솔 쪽에서는 RTS라는 장르가 약하기도 하고 잘 되었으면 합니다.
[오 마이 베이비] 아이홀릭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6월 23일 |
장나라를 필두로 성역할 반전적인 캐릭터들로 채워넣었...다기엔 장나라가 사기캐라 ㅎㅎ VIP에선 사실 좀~ 아쉬웠는데 역시 로코에서는 명불허전인~ 여러 제약 속에서 아이를 원하는 여성과 주변 남성들의 역하렘물인건데 그래도 나이와 요즘답게 한명으로 우선 밀고있는게 괜찮으면서도 애매~한;; 텐션이 떨어진달까...그래도 결말을 어떻게 낼지 궁금은 합니다. 생각보다는 직접적으로 문제를 언급하고 있는지라 그건 마음에 드네요. ㅎㅎ 분량은 적지만 아역도 귀여운~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나라 초반엔 다양하게 시도하려는게 재밌었던~ 사실 여성이 부러운게 극 중에서처럼 상대가 딱히 없더라도 아이를 어느정도 시도는 해 볼 수 있다는 점인데 직접 다뤄줘섴ㅋㅋ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