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 제작자가 파산 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9일 |
개인적으로 주온 시리즈에 관해서는 그닥 좋다고 말 하기 어려운 상황이기는 합니다. 제가 일본 공포영화를 별로 안 좋아하는 면도 좀 있어서 말이죠. 물론 주온 1편의 경우에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기는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영화가 좋다고 말 하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좀 있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주온 시리즈는 나름대로 장수한 시리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1편과 2편까지는 수익도 꽤 괜챃은 편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주온 시리즈의 제작사인 제작사 오즈가 결국 파산하고 말았습니다. 부채가 7억엔이라고 하더군요. 주온 시리즈를 신나게 뽑아 내기는 했지만 정작 이후에 크게 흥행이 없었던 상황인지라 결국에는 망한 케이스 라고 하더군요.
"The House that Jack Built" 영상클립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29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가 정말 독하긴 독한가 보더군요. 칸에서 상영중에 100명이나 퇴장했다니 말입니다. 다만 여기에 올라온 영상들에는 기미가 보이진 않습니다.
이모티 더 무비, 2017
By DID U MISS ME ? | 2022년 7월 19일 |
"이거다!"를 외치며 한 몫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을 제작회의 참여자들의 그 당시 기분이 어렴풋하게 나마 보인다. 바야흐로 스마트폰의 시대이니, 그 내부 세계를 그려내는 애니메이션 만들면 잘 팔리지 않겠어? 스마트폰을 쓰는 이라면 누구나 매일 수십번 이상 이모티콘들을 접하잖아! 그러니까 그들을 주인공으로 쌈박한 애니메이션 하나 만들어야지! ......나름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그 방식이 쌈박하지 못했다는 데에 문제는 존재한다. 그러니까 사실상 스마트폰 내부의 이야기가 그렇게까지 흥미롭지 않다는 데에서 모든 문제점들이 발생한다. 이런 종류의 이른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세상'을 그려내는 애니메이션들은 이미 많았다. 그게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들의 세계든, 의인화된 포유 동물들이 대도시를 이뤄
대니 보일 감독의 "스티브 잡스"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26일 |
오랜만에 대니 보일 감독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미묘하기는 합니다. 이미 스티브 잡스 관련된 극 영화가 나온 바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문제의 그 영화 자체는 도저히 볼 수 없는 물건이었습니다만, 배우의 모습 하나만큼은 정말 제대로 재현했다고 말 할 수 있는 수준이었죠. 다만 이번에는 조금 상황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연기쪽으로 몰아 붙이려는지 마이클 패스벤더를 들여놓은 상황이니 말입니다. 아직까지 공식 포스터가 없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오늘은 이돌이님 자막 버젼입니다. 솔직히 궁금하기는 합니다. 일단 예전에 나왔던 그 영화보다는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