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얘기 꺼낸 김에 삼국지 13 발매 결정에 부쳐!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5월 20일 |
![삼국지 얘기 꺼낸 김에 삼국지 13 발매 결정에 부쳐!](https://img.zoomtrend.com/2015/05/20/f0080272_555b6eb3be614.jpg)
어렸을 때 손에 잡은 최초의 전집이 삼국지인데다 동양사학과를 나온 제게 있어서 삼국지란... 여러가지로 뗄레야 뗄 수 없는 친근한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 시리즈 13편이 2015년 12월 10일 발매가 결정된 바 있는데요. 10편의 장수제 시스템으로 돌아간다는 개인적으로 희소식이 있습니다. 장수 하나하나에 스펙트럼을 맞춰주면 좋은 점이, 신장수 만든거에 더욱 애정을 쏟을 수 있거든요. 지금 최대의 관심사는 얼마나 신장수를 다양하게 커스텀할 수 있느냐입니다. 그간 재료도 많이 모았고...쿠쿠쿠(?) 코에이의 행동이 삼국지로 베타테스트하고 노부나가의 야망에서 제대로 뽑는 것 같아서 떨떠름하지만 이번에는 한 번 믿어보죠...그리고 파워업키트 장사할 거 빤히
북벌나가는 제갈량의 마음을 조금은 알거같기도...
By 여름엔덥고 겨울엔추운 우리집 | 2016년 6월 26일 |
![북벌나가는 제갈량의 마음을 조금은 알거같기도...](https://img.zoomtrend.com/2016/06/26/b0150170_576f3ba5b3bc9.jpg)
반동탁연합 시나리오로 역사이벤트 빼고해서 신군주로 교주지역과 익주지역을 영안빼고 평정하긴 했는데 동탁 저거 저거 겁나쎄네 장수들도 초호화에 한중에서 딱 틀어막고있으니 답이 안나온다... 서주랑 형주쪽에서 겁나게 치고박길래 한중 치러 한번 올라가봤더니만 무도, 장안, 천수, 상용에 저멀리 안정에서까지에서 원군이 어마어마하게 몰려온다 어휴 -_- 쩌리 장수들이 오면 어떻게 상대해 보겠는데 화웅, 고순, 장패, 서황, 문빙, 황충등 쟁쟁한 애들이 몰려오니 이뭐... 익주의 ㅄ같은 동원력에 눈물만난다...영창, 건녕 이딴데는 이제 너무 전선이랑 멀어서 도움도 안되고 게다가 우리 세력은 쓸만한 무장보다야 문관쪽이 많아서 더 상대하기가 힘들다...아니 대체왜 전법에 지력차 데미지 없어짐? ㅜㅜ 고대장수
중국의 대단함
By 狂気の缶 - Crazy Can Changeable | 2012년 7월 27일 |
![중국의 대단함](https://img.zoomtrend.com/2012/07/27/d0006733_50114a4de20f0.jpg)
초중반에 조조가 여포한테 깨져서 도망가면서, 불벼락맞고 수염 홀랑 태워먹고 전위가 불탄 기둥 맨손으로 받쳐드는 장면입니다. 복양성이었나... 자세한 동네는 가물가물한데, 아무튼 저런 장면이 있었지요. 놀랍게도 전위 역을 맡은 배우가 저 씬을 재현하는데, 아무리봐도 CG처리한 것 같지가 않습니다. 93년도작이니 그런 걸 기대하기도 힘들겠거니와.... 명장면을 위해서라면 온몸을 말 그대로 불사르는 열의가 정말 대단하네요-_;; 과연 인적자원만큼은 세계 1위라는 중국답습니다. 그건 그렇고, 여포는 특히 배우가 좀 미남형이긴 한데, 여포 캐릭터가 캐릭터라 그런지 표정망가지는거 하나는 예술급이네요. 유비한테 굽실굽실하러 갔다가 -> 서주 넘겨주겠다니까 급빵긋-> 장비가 갈구니까 벌레씹은표정되는 표
[강진] 염걸 장군 임진왜란 전적지 재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9월 20일 |
![[강진] 염걸 장군 임진왜란 전적지 재현](https://img.zoomtrend.com/2012/09/20/c0014543_5055d4ee3265d.jpg)
강진군 대구면 미포의 상구대미이며, 염걸(1545~1597)장군이 임진왜란 때 300여 명의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운 전적지이다. 염걸 장군의 자는 국충, 호는 퇴은당으로 어려서부터 남다른 효행과 뛰어난 학문으로 유명하였다. 기마와 궁술이 출중하였던 그는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 때 조선에 쳐들어오는 왜적을 두 아우 서와 경, 외아들 홍립과 함께 구십포(구강포)와 정수사 싸움에서 섬멸하였다. 특히 염걸 장군은 해안선을 따라 수백 개의 허수아비를 설치하여 조선 측의 병사가 훨씬 많아 보이기 하는 전술과, 곳곳에 대나무 깔개를 설치하여 왜적이 쏜 화살을 다시 뽑아 사용하는 전술을 사용하여 적의 공격을 슬기롭게 막아냈다. 또한 염걸 장군은 왜적에게 후퇴하는 척 위장전술을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