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시즌 계약 사항에 대하여
By 更新; renewal | 2017년 6월 16일 |
# 현재 FA 대상자들로 계약을 연장해야하거나 연장 계약에 대한 논의를 해야할 집토끼들은 타지 깁슨(버드권한), 안드레 로벌슨(RFA), 제레미 그랜트(팀옵션)정도입니다. 콜리슨 옹은 어찌될지 예측이 안되므로 패스. 이 중에 깁슨은 잡을지 안잡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할 것이고 잡는다면 얼만큼의 가격으로 연장계약을 맺어야할지에 대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로벌슨은 퀄리파잉 오퍼를 날린 후 시장의 오퍼들을 들어보고 후에 어떻게 할지 결정하면 됩니다. 타팀의 오퍼를 보고 매치를 할지 안할지만 결정하면 되는 것이죠. 꽤 간단합니다만 실상은 많이 복잡합니다. # 무엇보다 올 여름, 프레스트의 NO.1 과제는 러스와의 연장계약입니다. 러스는 5년 207M(아무리봐도 금액이 적응이 안되네요;;)의 연장계약
KEY POINT
By 更新; renewal | 2018년 10월 9일 |
# 이번 시즌 썬더가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가는 결국 러스와 슈뢰더가 클러치 라인업에서 공존할 것인가와 로벌슨이 언제쯤 정상적인 몸상태로 돌아올 것인가가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1. 러스와 슈뢰더의 공존 - 오프볼 무브에 취약점을 보이고 안정적인 3점을 던져줄 수 있는 슛터가 아닌데다 극단적인 온볼 성향을 가진 러스입니다. 슈뢰더는 러스보다는 오프볼무브와 3점이 다소 나은 정도이지만 안정적인 3점슛터라고 부르기엔 애매모호한 측면이 존재합니다. - 슈뢰더가 애틀이 동부의 패자로 군림하던 시절, 즉 키 식스맨으로 클러치 라인업에 자주 등장했던 시즌에는 3점슛 성공률이 꽤 괜찮았습니다. 즉, 롤이 과부하되지 않으면 안정적으로 3점을 넣어줬던 시기가 있었던 선수라는 말이죠. 게다가 슛팅 릴리즈나 메커니즘이 나
러셀 웨스트브룩의 리바운드에 대하여
By 更新; renewal | 2017년 8월 4일 |
![러셀 웨스트브룩의 리바운드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17/08/04/c0224621_59841ce8059ed.png)
# 러스의 리바운드 숫자에 대한 이야기가 꽤 있네요. 하도 헛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에 대한 반박을 해볼까합니다. 그들의 주장을 좀 살펴보면 1. 아담스나 여타 빅맨 혹은 다른 선수들의 희생으로 리바운드를 잡는다. 2. 러스가 리바운드를 잡아서 공격을 전개하는 것의 기대값이 별로 높지 않다. 3.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러스가 수비를 등한시한다. # 듀쫄보가 자신과 가까운 빌 시몬스의 팟캐스트에 출연했습니다. 출연한 시기는 워리어스로 이적한 후죠. 빌 시몬스는 전통적으로 러스에게 불호의 의견을 내던 사람이고 듀런트에게 러스의 트리플 더블 행진에 대해 질문을 하더군요. 시간이 좀 지나서 정확한 번역은 아니지만 듀런트의 답변을 요약해보면 1. 러스가 리바운드
Vs OKC
By 안오면 할 수 없고..ㅋ | 2012년 5월 22일 |
1. 다 지친 레이커스가 올라오길 바랬는데, 결국 OKC가 자비없이 레이커스를 발라주고 올라왔다. 사실 올 해가 썬더의 우승 적기는 맞기는 함.. 내년에는 하든-이바카가 떠날 가능성이 꽤 크기 때문에.. 2. 스퍼스도 한 해 한 해 늙어가는 코어 때문에 올 해가 우승 적기임.. 사실 올 시즌에는 플옵에서 상대팀의 주요 선수들의 부상 덕을 엄청 크게 보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스윕을 거두긴 했지만 다들 한 팔 묶거나 양 팔 묶고 경기하는 팀들이었다. 특히 클립스의 그리핀-폴의 부상이 없었다면 시리즈는 훨씬 길어졌을 것이다. 3. 정규시즌 상대전적은 플옵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알럽의 호들갑 떠는 스퍼스 팬질 뉴비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지난 20년간 그걸 증명해 온 것이 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