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구사일생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7년 5월 12일 |
![[야구] 구사일생](https://img.zoomtrend.com/2017/05/12/b0030353_5915b232805e5.jpg)
- 최근 10경기에서 4승 5패 1무. 확연하게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었던 상황. 구멍난 선발진 덕에 갈수록 부담이 늘어나고 있었던 불펜, 여전히 불안한 센터 라인에다 겨우 교체한 외노자에겐 아무래도 적응 기간도 필요하고... 그렇게 이래저래 뒤숭숭하고 힘든 상황인 판에 지난 두 경기에선 두산의 1,2선발에게 영혼까지 털렸다. 그 영향은 자연스레 다음 시리즈에도 미치게 마련. 이렇게 여러가지로 곤란한 상황에서, 오늘도 5회까지는 말 그대로 끌려가는 걸 보고 좀 어렵지 않나 싶었는데 어떻게 겨우 겨우 이기긴 했다. 결국 홈런을 못 치면 못 이기는 팀이라는 팀컬러는 쉽게 안 바뀌는구나(...). 하위 타선에서 삽을 푸던 이재원이 요 얼마 동안 좀 살아나는 분위기였는데, 오늘 결정적인 홈런으로
프로야구 정규시즌 결과
By 꿈의 함대 | 2014년 10월 19일 |
결과만 놓고 보자면 FA 때 이미 어느정도 예상대로 된 것 같다. 작년 결과는 맨 아래있다. 대략 롯데, 기아는 어렵겠다 LG는 부담을 덜었다고 생각했다. 결과만 놓고 보면 생각한대로 해당 선수의 성적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구단 전체로 봐서 비슷하게 간 것 같다. 역시 같은 돈을 써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른가? 사상 최고 대박이었던 FA들의 기상도는? 전 소속선수명포지션2013 연봉계약현황2014년 FA 선수 및 계약현황 (네이버 검색)전 소속선수명포지션2013 연봉계약현황삼성장원삼투수4억4년 60억 잔류박한이외야수3억5천4년 28억 잔류두산손시헌내야수1억8천4년 30억 NC행이종욱외야수1억9천7백4년 50억 NC행최준석내야수1억4천5백4년 35억 롯데행LG이대형외야수8천5백4년
[관전평] 10월 11일 롯데:NC 준PO 3차전 - ‘노진혁의 날’ NC 13-6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0월 11일 |
노진혁의 날이었습니다. 11일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NC가 노진혁의 2홈런에 힘입어 13-6으로 대승했습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우위를 점한 NC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송승준, 준PO 징크스 못 털어내 롯데 선발 송승준은 준플레이오프 통산 6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8.85로 부진했던 징크스를 이날 경기에도 이어갔습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성범에 볼넷을 내준 뒤 스크럭스에 중월 2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송승준의 주 무기 포크볼이 제대로 떨어지지 않자 스크럭스가 놓치지 않고 걷어 올리는 스윙으로 연결했습니다. 송승준은 이어 2볼넷과 1피안타를 묶어 추가 1실점해 NC가 3-0으로 리드했습니다. 이날 롯데
[야구] 10 구단 반대파가 승리하는 법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2년 11월 7일 |
결론 부터 말하면 ... 의외로 간단한데 회원수 2/3 만큼 표를 확신 하게 안만들어주면 된다. KBO특성상 한번 표결에 부친 의제가 다시 나오려면 시간과 명분이 엄청나게 필요하다 ... 새구단 창단과 같이 꼭 승리해야 할 사항에는 100% 승리 확실 아니면 어설프게 표결을 못부치는 상황 ... 그리고 한번에 총재1 + 9 장 이라 총 10표 중 7표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는데.. 지난번에도 삼성 한화 롯데가 확실한 반대표를 던지고 .. 모 그룹이 중도적인 성향을 보임으로 써 KBO 총재는 승리를 확실하지 못해서 10구단 창단을 의결하지 못했고 ... 이번에도 마찬 가지 ... 근데 변수인것은 앞선글에서 말했다 시피 .. 명분에서 밀린 반대 구단들이 "대의를 따르겟다" 라는 비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