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탈출 다음주 기대된다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8월 19일 |
이번 주는 전례없던 세트 특수효과로 (만일 홀로그램이 진작에 상용화되었다면 이걸 가지고 후반 귀신 처리 작업해줬을 텐데 그게 아쉽...) 놀라움을 안겨주더니, 다음주는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새인물을 넣어서 심리스릴러(?)를 유발하려고 함. 물론 예능이니 대체로는 코미디겠지만, '저 자식이 진짜 도와주려고 하는 걸까?'라는 의심이 부르는 스릴도 무시할 수 없으니. 세트 아이디어가 다 떨어져서 전개를 이렇게 했다고는 생각들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디어가 허접한 거 아니니까 기대됩니다. 호기심을 부르는 배경을 계속 차용하고 세트 특수효과로 진가를 보여주는 걸 보면 이 사람들은 진짜 어드벤쳐 제작에 재능이 있어... 이런 분들을 데리고 그동안 지니어스 같은 거나 만들다니 이게 무슨 재능낭비였
대탈출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7월 17일 |
영리해요. 영리한 예능입니다. 우선 이 예능은 두뇌유희를 노린 예능은 아닙니다. 두뇌유희보다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는 것에 있습니다. 게임으로 치자면 퍼즐이 아닌 어드벤쳐에 뜻이 있는 셈입니다. 두 개가 비슷해보이지만, 위처럼 복잡한 것을 풀어냈다는 즐거움보다 호기심의 충족에 만족감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게임 구조가 점점 새로운 공간을 발견해나가는 형식을 지니기 때문입니다. (결정적 목표는 탈출이지만) 그 공간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퍼즐을 풀거나 무언가를 도전한다는 부차적 행위가 들어갈 뿐, 사실 목표는 이런 어드벤쳐에 있습니다. 이전의 런닝맨이나 무한도전 추격전과 비슷해보입니다. 왜냐하면 캐릭터극을 표방한 리얼버라이어티이기 때문이죠. 잘 보시면 그저
[페그오][일그오] 바르바토스, 5시간만에 HP 60% 소실!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9년 5월 3일 |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마신주 바르바토스 제압전. 제한시간은 8일이었지만... 역시나 일그오 클래스. 시작 5시간만에 벌써 피가 60%나 깎였습니다! ㄷㄷ;; 자고 일어나면 다음 퀘스트 열려있겠네요. 아무튼 저도 근 4시간동안 열심히 잡으며 뽕을 뽑았습니다. 토벌 파티는 이렇게 구성. QP 습득량이 30% 업~ 그리하여 160만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4560만이 되었습니다! 원턴클이 가능한 제압전이다보니 아주 그냥 꿀맛졸맛탱!! 개인 퇴치수는 40회를 기록. 저의 플라티나급 재료인 흉골은 10개 정도 모였네요. 솔직히 다들 다른 재료템들은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모여있겠죠. 빨리빨리 클
[대탈출] 에피소드8 악령편 꿀잼이네요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8년 8월 21일 |
7-8편 모두 악령이 깃든 집을 탈출하는 편인데, 꿀잼이네요~ 역시 역대급 에피소드인 좀비폐병원때처럼 공포탈출이 꿀잼!! 특히 8편 초반의 벽이 얼굴형태로 튀어나오는 건 정말 영화 같았습니다. 매주 이거 보는 재미로 주초를 견디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