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영화일기-12월(1년 결산)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6년 12월 31일 |
![2016년 영화일기-12월(1년 결산)](https://img.zoomtrend.com/2016/12/31/c0070577_586751311d990.jpg)
2016년 12월 눈 깜짝할 사이, 그저 어처구니 없는 시국 사건으로 멘붕으로 이어진 사이, 엄마의 병환(이제 많이 좋아지심)으로 얼떨결에 살림을 맡아 영혼도 날아간 사이.... 2016년이 다 끝났다. 그 전까지 영화 감상에 주력했던 것과 달리 올 해는 심신이 모두 영화 감상할 여유가 없어 아쉬움이 크기도 하다. (대신 볼만한 TV프로그램들~ 팬텀싱어, 말하는대로, 삼시세끼, 집밥백선생, 썰전, 뉴스룸, 나혼자산다, 1박2일, 복면가왕, 무한도전....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암튼 정말 다사다난하고 우울하고 피로만이 남는 한 해를 뒤로 하고 조금은 희망적인 새해 2017년을 기대해본다. (영화관 관람 * 3회, 집에서 (시리즈는 한 시즌을 1편으로) 6편)(2016년 년 결산 영화관 관람 * 60회,
2017년 영화일기-9월(슈퍼배드3~아르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7년 9월 30일 |
![2017년 영화일기-9월(슈퍼배드3~아르곤)](https://img.zoomtrend.com/2017/09/30/c0070577_59cef9e1f3687.jpg)
2017년 9월 간만에 청명한 하늘에 설렘이 느껴졌던 날들이었다. 물론 나들이를 많이 다닐 팔자는 아니었지만...힐링 프로그램이 요즘 대세인 만큼 <효리네 민박>이나 <삼시세끼>, 더욱 쟁쟁해진 <팬텀싱어2> 등 TV로 여유를 느껴보려 했기에 영화는 여전히 예전 속도로 다작감상을 하게 되지 않는다. <영화관 관람* 3편, 집에서(드라마는 한 시즌을 1편으로) 10편)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간만에 스토리나 액션 등 볼거리 풍성했던 코난 극장판이었다. 다만 일본적 낯선 게임 소재라는 것이 좀... 추천! <슈퍼배드3>-미니언즈의 극단적 귀여움이 노래 경연 무대에서 부른 오페라에서 절정을 이뤄 감탄마저 든다. 그 노래는 계속 반복해서 듣고
2017년 영화일기-7월(너의 이름은~하백의 신부)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7년 7월 31일 |
![2017년 영화일기-7월(너의 이름은~하백의 신부)](https://img.zoomtrend.com/2017/07/31/c0070577_597ec3aa769d6.jpg)
2017년 7월 폭염과 늦장마로 인한 후덥지근한 괴로운 날씨 덕에 만사 의욕도 없고 밥해먹기도 몇 배 힘들어 역시 영화는 뒷전~그나마 예능 프로그램들이 볼만한게 많았는데, <이집 사람들>, <알쓸신잡> 등 종료되어 서운~ 그리고 간만에 흥미진진하게 푹 빠져 봤었던 드라마 <비밀의 숲>도 끝나서~~ 하지만 <시그널>에 이어 이 작품도 시즌 2를 기대하게 하고 있어 일단 기다려 보기로~ (영화관 관람 * 1편, 집에서(드라마 한 시리즈를 한 편으로~) 8편)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아기자기한 로멘스가 볼만하긴한데 너무 철 없고 유치한 코믹코드는 별로다. <원더우먼>-아름다운 주인공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가장 볼만하다. 추천! <
2022년 영화일기-6월(아내, 초등학생이...~미래를 향한 10 카운트)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2년 6월 29일 |
2022년6월고된 이사를 했지만 계속되는 청소와 정리는 끝이 안 보이고 몸에서 과로의 신호가 오기에 일단 노동은 접기로 했다. 뭔가 깔끔하게 마무리가 안 되면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긴 하지만 내려놓는 것도 살아가면서 익히게 되어 새로 살게된 동네부터 탐방에 나섰고, 내 생일로 축하도 좀 받았고 오랜만에 지인도 만났다. 전에 있던 동네와 여러 부분 차이가 있지만 그중에서 제일 아쉬운 것은 배봉산 둘레길과 중랑천 산책로의 아늑함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이다. 아무튼 조금씩 적응도 하고 차선책도 찾아보며 나의 새동네 혼자살기를 즐겨보기로 한다. 워낙 집약적으로 바빴기에 이번 달에는 영화나 드라마를 여유롭게 즐길 여유가 적었지만 임윤찬 군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에 관련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