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설명할 때 재미를 흥미로 써야겠다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4월 17일 |
"그게 뭐가 재밌는데?" 제가 학생 시절에 기획서 작성할 때 늘 듣던 이야기였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기획서에다가 꼭 '재미요소'를 집어 넣었거든요. 이건 이래서 재밌어요, 저건 저래서 재밌어요... 그래서 늘 빠꾸먹곤 했습니다. 재미는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단어이기 때문에, 설득을 위해 최대한 객관성을 띄어야 하는 (혹은 그래보여야 하는) 기획서에 맞지 않는 단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엔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이상의 표현방식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졸업 후에 방황(...)하며 시간이 널널해졌을 때, 조용히 커피를 마시며 가만히 앉아서 딴 생각을 하는 순간이 늘었었습니다. 백수지만 좀 품격있게 보이기 위함인데, 그러다 어머니께 등짝스매싱을 맞곤 했죠. 아무튼 그러다 생각이 든건데, 재
소희와 수지 투샷 묘하게 생긴 고양이상이 좋다
By 나로 is back | 2015년 4월 19일 |
![소희와 수지 투샷 묘하게 생긴 고양이상이 좋다](https://img.zoomtrend.com/2015/04/19/b0323536_5533456088f9a.jpg)
몇주전부터 신경쓰였던 주말의 행사요즘은 사람들만나는것만큼 피곤한일도 없는것같은.. 약속이 정해지지않으면 집에 있는편인데 어젠 그리 내키지 않았지만 일찍일어나서 입고나갈옷에 미리 향수도 뿌려놓고화장도 정성들여해주고약속에 늦지않게 일찍 집을 나서기까지 최선을다했던 토요일ㅋㅋㅋㅋ 중대한듯 중대하지않은일을 한껀 끝내고나니그때서야 긴장이 풀려서 집근처 카페거리에 들러 전부터 가보고싶었던 커피숍에들어갔다 달달하면서 담백한 티한잔 라즈베리 케익한조각 먹고는 햐기분이 좋아짐 ㅋㅋㅋ 집에 돌아와서는 귀찮아지기전에 샤워부터하고침대에 안착! 영화하나 써치해놓고 보려고 뒹구르다가 어느샌가 잠이 들었다 토요일은 그렇게 가버렸네ㅠㅠ 일어나보다 새벽4시였는데 다시 잠들기는 무리고 보던영화 마저보다보니또
산낙지 먹는 수지
By 근성오빠의 말랑말랑한 블로그 | 2012년 4월 30일 |
![산낙지 먹는 수지](https://img.zoomtrend.com/2012/04/30/d0030472_4f937dcd3d331.jpg)
청춘불패에서 산낙지 먹는 장면입니다. 낙지 다리에 진흙이 묻어 있었는데도 그냥 먹었습니다. 흙이 씹힌다고 하면서도 잘 먹더군요. 방송상이라 그냥 먹었을테지만 용기에 박수~~
영화‘건축학 개론’
By 별 & 모닥불 | 2012년 4월 23일 |
![영화‘건축학 개론’](https://img.zoomtrend.com/2012/04/23/a0112416_4f948658461f4.jpg)
- 우리의 생활은 모두 감동(感動)이다. -이 영화는 지난 3월 22일에 개봉되었고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롱런 가도를 달리는 한국영화다. 이 영화가 왜정 때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학과를 나온 이상(李箱), 김해경(金海卿)이 쓴 시, ‘건축 무한 육면각체’를 각색한 영화이려니 하는 마음으로 영화관을 찾았다. 그러나 이상(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