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bleed dodger blue
By 忘 그리고... 望 | 2018년 10월 17일 |
"I bleed dodger blue." "I bleed dodger blue.""내 몸엔 파란 피가 흐른다"로 알려진 quote이다. 누가 번역했는지 이걸 매우 중2병스럽게 잘 번역했다고 생각했는지, 큰언덕 동네 S모 야구팀 팬/선수들이 읊고 다니기도 했었다. (여전히 읊고 다니나...) 그리고 난 중2가 아니고, 내 몸엔 붉은 피가 흐르기에 다져스 팬이 아니다. 어제 회식 때, 전 팀장님이, 넌 대체 왜 다져스를 싫어하냐고 물으시기에... 전 빨간 피가 흘러서요... 빨간 팀만 응원해요라고 했다가... 현 팀장님이, 태극기 집회 분들한테 맞아 죽으려고 그러냐고... 아니 근데 빨간팀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vs파란팀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나 한국인인데? -_-a 빨간 팀
WS 4차전 승리기대값 차트
By 忘 그리고... 望 | 2017년 10월 29일 |
Source: FanGraphs 우드와 모튼의 빼어난 투수전. 스피링거의 솔로 홈런으로 우드의 노히트가 6회 깨지며 급격히 움직이던 승부의 추는, 7회 벨린저의 2루타와 포사이스의 적시타로, 다시 제자리. 그리고 불안하던 휴스턴의 불펜이 9회에 그대로 폭발해버렸다. 뭐, 7회 점수도 모튼의 책임점수라지만, 승계 주자 득점 허용한 불펜, 해리스 지분도 있는 것을 감안하면 오늘 불펜이 날린 경기. 2안타로 꽁꽁 묶인 타선의 책임도 크고. 이 정도면 올해 계속 불안했던 그레거슨 한 번 써봐야 되는 것 아닌가 싶기도. 작년까지만 해도 좋은 셋업맨이었던 경력 믿고. 아직까지 안쓴 맥휴랑 릴리아노는 그냥 선발 조기에 무너지면 mop up 시키려고 로스터에 집어 넣은 건가 싶고.(좌완
오늘 월시 7차전 최고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GO DODGERS!!!!! | 2016년 11월 3일 |
컵스가 삽질해서 떠먹여주지 않으면 다 차려준 밥도 챙겨먹지 못하는 클리블랜드의 꼬라지를 보면서 염소의 저주는 이렇게 끗나는건가효 하고 있었는데, 이야 이게 웬일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판 스트존에 명장병에 희망고문에 연장전에 우천지연에, 진짜 얘기할 건덕지가 차고 넘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무슨 결과가 되던간에 진짜 야구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경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