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자유여행 (15) 울란바토르 북한음식점 평양고려민족식당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7년 12월 22일 |
1. 마지막 날 점심은 미리 알아봤던 북한 음식점 "평양 고려 민족 식당"에서 먹었다. 위치는 요기. 난 호스텔 근처라서 부담없었지만,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찾아가기엔 조금 애매한 거리일까 싶다. 외관 사진. 식당은 2층에 있다. 오른쪽 계단 위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솔직히 좀 긴장했다. 남한 사람이라고 싫어하면 어쩌나 싶어서. 그래서 밖에서 목소리를 가다듬고 외국인처럼 최대한 혀를 굴리며 헬로~ 하면서 들어갔더랬다. 그러나... 여직원 : 어서오세요. 혼자 오셨어요? 곱게 화장한 여직원이 대번에 한국어로 날 맞이했다. 나는 못 알아들은 척 흠큼큼거리며 계속 영어를 썼다. 나 : 흠흠. 저스트 원. 아임 얼론. 여직원 : 이쪽으로 오세
된장찌개 만드는법, 언제나 좋은 국물요리
By 윤여사의 맛있는 집밥 | 2018년 7월 31일 |
[님아 그 시장을 가오-17 청양] 강남스타일 순두부찌개는 밥 두 공기가 기본입니다!
By 과천애문화 | 2022년 12월 16일 |
몽골. 출국 D-day 집에 안가면 안될까?????
By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 2012년 6월 14일 |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 6월 14일. 어제 학교 선생님들께서 환송회를 해주셨다.교외로 나가서 정말 멋진 몽골 풍경을 보여주셨고정말 맛있는 저녁식사를 대접해주셨고몽골을 기념할 수 있는 선물도 주셨고함께 웃으며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1번 학교는 마지막까지도 최고다. 마지막. 마지막 밤이 지나고 마지막으로 맞는 유비의 아침이다. 마지막으로 거니는 유비의 거리들학교에서 집까지의 익숙한 길아름다운 몽골 하늘, 변화 무쌍한 날씨여전한 유비의 교통 정체여전한 소매치기 당할 위험 ㅋㅋㅋ 안냐세요- 를 외치던 학교의 학생들마주칠 때 마다 반갑게 웃어주던 '우리' 아이들함께 했던 시간들.몽골 선생님들.학교 식당맛있었던 몽골 음식들 아직까지 완성되지 않은 집 앞 건물의 뚝딱거리는 소리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