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의 신작, "특별시민"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5일 |
솔직히 이 영화가 나오는 것에 관해서는 약간 미묘하게 받아들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 관해서 걱정을 했던 것이 사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결국 나오게 되었고, 결국에는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로 인해서 일단 포스팅을 하게 되었죠. 솔직히 영화 내용을 보고서는 오히려 상당히 기대를 하게 되는 면도 좀 있다 보니 이 영화를 일단 1차적 엔트리에 넣어 놓는 상황까지는 가게 되었죠. 선거전에 대한 작품은 아무래도 많지 않다 보니 그쪽으로 기대되는 면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의외로 묘하게 땡기는 면이 있네요.
한국에도 슬래셔 영화가! "닥터"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19일 |
전 솔직히, 슬래셔 무비를 안 좋아합니다. 피튀기는게 무섭다기 보다는 좀 더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하지만 웬지 이 영화는 땡깁니다. 다른 무엇보다, 김창완씨가 나와서 말이죠. 이 영화에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엄청나게 기대가 됩니다.
다키스트 아워 (2018)
By 가변적인 나날들 | 2018년 1월 20일 |
관람일시 : 2018년 1월 19일 19시 50분평점 : 6/10 짧은 소감 : 게리 올드만과 다른 이들의 연기는 훌륭했고, 장면하나하나의 재현도는 굉장히 높았다만개인적으로는 클라이막스의 그 장면이, 처칠을 괴벨스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100%의 거짓말보다는 99%의 거짓말과 1%의 진실의 배합이 더 나은 효과를 보여준다. 물론 저 문구는 괴벨스가 한 말이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재건축학 개론?? - 내 아내의 모든 것
By Run | 2012년 6월 6일 |
우리는 관계를 위해 살고, 관계를 통해 살며, 관계로 인해 살아집니다. 회사건, 연애건, 취미건 모든 시간의 배경에는 관계라는 두 음절의 단어가 수없이 많이 도배되기 마련이죠. 하지만 이런 '관계'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20년이 넘게 산전수전을 넘긴 부부도 숱하게 갈라서는 걸 보고 있노라면 인생에서 딱 한 사람 건지기가 이렇게 힘든 건가... 라는 생각에 고개를 갸웃하게 되요. 이 영화는 인생에 딱 한 사람, 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결혼 후 7년, 연애할 때 그토록 수줍고 아리따웠던 애인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독설을 입에 물고 사는 골칫덩이 아줌마가 되어버립니다. 소심한 남자는 제대로 반항도 못해보고 헤어지자는 얘기같은 건 농담으로도 꺼내지 못하죠. 강원도 출장 근무까지 부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