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아워 (2018)
By 가변적인 나날들 | 2018년 1월 20일 |
관람일시 : 2018년 1월 19일 19시 50분평점 : 6/10 짧은 소감 : 게리 올드만과 다른 이들의 연기는 훌륭했고, 장면하나하나의 재현도는 굉장히 높았다만개인적으로는 클라이막스의 그 장면이, 처칠을 괴벨스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100%의 거짓말보다는 99%의 거짓말과 1%의 진실의 배합이 더 나은 효과를 보여준다. 물론 저 문구는 괴벨스가 한 말이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재건축학 개론?? - 내 아내의 모든 것
By Run | 2012년 6월 6일 |
우리는 관계를 위해 살고, 관계를 통해 살며, 관계로 인해 살아집니다. 회사건, 연애건, 취미건 모든 시간의 배경에는 관계라는 두 음절의 단어가 수없이 많이 도배되기 마련이죠. 하지만 이런 '관계'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20년이 넘게 산전수전을 넘긴 부부도 숱하게 갈라서는 걸 보고 있노라면 인생에서 딱 한 사람 건지기가 이렇게 힘든 건가... 라는 생각에 고개를 갸웃하게 되요. 이 영화는 인생에 딱 한 사람, 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결혼 후 7년, 연애할 때 그토록 수줍고 아리따웠던 애인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독설을 입에 물고 사는 골칫덩이 아줌마가 되어버립니다. 소심한 남자는 제대로 반항도 못해보고 헤어지자는 얘기같은 건 농담으로도 꺼내지 못하죠. 강원도 출장 근무까지 부러 지
"울버린 3"의 새 캐스팅 소식이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29일 |
울버린 속편은 현재 휴 잭맨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이제는 더 이상 힘들다 라는 판단을 배우가 내린 듯 하더군요. 이 문제로 인해서 이래저래 골머리를 싸매고 있는 상황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는 한데, 그 문제는 조금 더 지켜 봐야 할 듯 합니다. 다른 것 보다도 이미 시간대를 가지고 장난치는 이야기를 한 번 써먹은 상황이다 보니 다른 이야기가 더 나오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어서 말이죠. 이번에 추가되는 배우는 엘리자베스 로드리게즈로, 분량은 적지만 상당한 비중을 가진 역할로 나올 거라고 합니다. 일단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자비에 역할의 패트릭 스튜어트도 그대로 나오기로 한 상황이다 보니 좀 주목이 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킬러의 보디가드 - 뻔함을 넘어선 만족스러움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8월 31일 |
지난주 까지만 해도 영화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만, 이번주는 정말 많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좀 놀란 상황이죠. 물론 지난주에는 정말 좋은 영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 취향으로 인해서 피해가는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영화 한 편을 피해 가버린 상황이 되어버렸죠. 물론 이번주도 영화가 세편이 일단 선택이 된 상황이다 보니 그다지 매력적이라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바로 패트릭 휴즈입니다. 사실 이 영화 이전에 다른 영화를 한 적이 있기는 합니다. 바로 익스펜더블 3 이죠. 솔직히 유출만 아니었다면 그래도 그렇게 흥행이 엉망이 되지는 않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나름대로 괜찮은 영화라고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