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가볼만한곳 드라이브 좋은 익산 고스락 놀거리
By 국가대표의 여행일기 | 2022년 9월 27일 |
뒤늦은 겨울 여행기 - 조치원, 강경, 익산, 김제(금산사)
By 전기위험 | 2018년 6월 1일 |
2월의 첫 여행은 조치원에서 시작한다. 역에서 시작하지만 기차를 탄 것은 아니었다. 차를 역 뒤편에 세워두고 과선교를 건너 역으로 향했다. 조치원을 들른 목적은 조치원역사 안의 카페에서 만들어 파는 튀김소보로를 맛보는 것이었다. 애시당초 ITX-청춘을 타고 조치원까지 와서 튀소를 맛보고 세종시를 거쳐 대전까지 BRT를 체험해 보자는 막연한 계획이 있기는 했지만 어쩌다 보니 호남을 가는 길에 들르는 형식으로 이렇게 와 보게 된 것이다. 그새 ITX-청춘은 주말 운행을 중단하였고 종내는 평일 운행마저 중단되었다고 한다. 역사 나가는곳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상당히 붐빌 것 같은데, 휴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창 너머로 오가는 열차도 살짝 보이고 나오는 사람들도 보이는데 꼭 내가 기차여행자
백종원의 3대천왕 익산 맛집 시장비빔밥 황등국밥집
By 협이는 트래블링♩ | 2018년 3월 18일 |
전북 익산 나바위 성지 2013.03.08-10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3년 3월 12일 |
사목국에서 함께 간 사순피정. 이런 피정의 시간이 정말 얼마만이였던가? 예전 나 혼자 트라피스트 피정을 간 이후로 연수나 소풍은 몇 번 갔었지만, 이렇게 진정 기도하고 피정하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본 건 진짜 오랜만이였다. 나바위 성당은 김대건 신부님이 중국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고 첫 발을 디딘 곳으로 이것을 기념하여 지은 성당이라고 한다. 1897년 성당 설립시 "화산본당"이라 불리였지만, 1989년 부터는 "나바위 성당" 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사적인만큼 성당안 내부도 한옥의 아름다움과 함께 옛 고전의 미가 느껴졌다. 이 성당 뒤의 피정의 집에서 2박3일동안 정말 푸욱 쉬다 왔다. 핸드폰과 책과 모든 것을 반납한 채. 난 처음으로 가는 직원피정이라 사실 프로그램을 잘 모르고, 왠지 빡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