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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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엄친딸이었던, 다비

By Feeeel.me - 문득 만나요 | 2013년 11월 6일 | 
나의 첫 엄친딸이었던, 다비
느린 템포의 발라드와 빠른 댄스곡이 가요계의 대세이던 때가 있다. 어느 시대가 그렇지 않았을까 싶지만. 내게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으로 이어지는 시대는 들으면 좋은 노래들 천지였다. 울적할 때는 발라드, 신날 때는 댄스를 듣기 일쑤였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었다. 딱히 기분이 울적하거나 좋지 않은 평정심에 '아, 이 노래다' 싶은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노래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 나를 사로잡았던 그룹이 있었으니, 바로 '비쥬'였다. 출처 : 구글검색 98년. 그야말로 혜성같이 등장한 이 듀오는 당시에는 생소했던 미디엄템포 곡을 들고 등장했다. 타이틀곡 <Love Love>는 초딩의 귀에 말 그대로 '충격' 그 자체였다. 특히 간주에 나오는 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