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의 추억..
By 함께.. 늘 그렇게.. | 2012년 10월 20일 |
![지난 5년간의 추억..](https://img.zoomtrend.com/2012/10/20/a0002994_508206e7c5399.jpg)
꼭 보라고 하고 싶은..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보는내내 혐오감이 들지 몰라도.. 좀 웃깁니다.. ㅎㅎ 꼭.. 투표합시다..
MB의 추억
By 토니 영화사 | 2012년 12월 22일 |
![MB의 추억](https://img.zoomtrend.com/2012/12/22/d0145953_50d4987f3d516.jpg)
<트루맛쇼>로 미디어의 폐혜와 거짓을 낯낯히 고발했던 김재환 감독의 두 번째 다큐멘터리<MB의 추억> MB가 어떤 대선후보였고, 어떤 재임기간을 보냈는지 객관적인 증거자료들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지난 5년이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그리고 우린 앞으로 5년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철저히 고민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영화 자체로는 하나의 코미디지만, 사실을 잘 짜여진 스릴러이자 공포영화인 것이다. 어떤 누군가의 얼굴을 한 시간 내내 본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게다가 MB의 고향사람들의 인터뷰 영상은 정말 괴기스럽기까지 하다. 어떻게 보면 <트루맛쇼>와 미디어의 폐혜라는 주제로 일맥상통할 수도 있겠다. 김제동의 말로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대신한다. 어떤 당이
MB의 추억(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12월 18일 |
![MB의 추억(2012)](https://img.zoomtrend.com/2012/12/18/b0007603_50cfed953e6bd.jpg)
2012년에 김재환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이명박 대통령의 5년을 되돌아보는 정산 코미디다. 내용은 이명박 대통령의 후보 시절부터 시작해 당선 직후와 그로부터 5년이 지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현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목만 보면 무슨 패러디 영화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게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아니다. 웃음기는 거의 다 빼고 액면 그대로의 사실만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객관성을 논하기에는 실제로 벌려 놓은 일이 너무나 많고 그것이 다 영상 기록으로 증거가 되어 남아 있으니 이론의 여지가 없다. 예를 들어 대운하를 하겠다고 했다가 반대 여론에 부딪쳐 4대강 사업을 했는데 절대 환경을 해치지 않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녹조 현상이 발생하고 일자리
<MB의 추억>, 모두 MB탓은 아니다.
By 모든 순간이 다아 꽃봉오리인 것을 | 2012년 10월 30일 |
![<MB의 추억>, 모두 MB탓은 아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0/30/d0140310_508eb78621052.jpg)
영화의 두 번째 장면쯤, 익숙한 동네가 나온다. 우리 동네 의정부의 번화가이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의정부의 개발, 제가 하겠다. 개발은 내 전공이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실 깜짝 놀랐다. 지금껏 자라온 동네 의정부는 (우리 부모님의 말을 빌리자면) ‘전통적 야당 강세 지역’이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1번’을 찍어본 적이 없으신 부모님은 우연인 듯 인연인 듯 의정부에 자리를 잡으셨다. 때문에 나는 자라는 동안 한나라당은 늘 ‘낙선하는 당’ 이라고 생각했다.그런 우리 동네에서 이명박 후보의 연설 장면은 가히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재개발을 책임지겠다는 발언에 환호하는 사람들이 의정부 중앙로 번화가를 꽉 메우고 있었다. 다시 생각해보면 2007년 대선 당시, 의정부 시민들마저 이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