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25-26_두산 VS 롯데_늘 옳은 김현수.
By Impossible is NOTHING. | 2012년 6월 2일 |
타선이 많이 빈약한 가운데, 홀로 중심타선을 지키고 있는 손가락이 여전히 부은 상태에서도 자신의 기본을 해주고 있는 야구에 정말 충실한 우리 맹구. 우리 김현수. 가끔 초구빵해서 죽고, 주자 있을때 병살을 쳐대도 이제는 수비요정이 되버린, 신인때 임팩트가 커서 지금은 보통타자들처럼 보이는 그렇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야구를 사랑하는, 언제나 늘 옳은 김현수. 늘 애정있게 까기만 했지만 한번도 제대로 인사하지 못한거 같아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감사하고 있어. 맹구, 네 덕분에 야구를 더 많이 즐길 수 있게 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앞으로도 두산을 지켜줄 수 있기를. 이 두사람이 수비하러 뛰어 갈때 참 좋다
[관전평] 8월 6일 LG:KIA - ‘타선 대폭발+차우찬 100승’ LG 17-4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8월 6일 |
LG가 연패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6일 광주 KIA전에서 17-4 대승을 거뒀습니다. LG 타선 대폭발 LG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대폭발했습니다. 1회초 이천웅의 좌중간 안타와 오지환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김현수가 몸쪽 높은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선제 2타점 우월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입니다. 1회초 계속된 무사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1회말 1실점으로 2-1로 추격당했습니다. 하지만 2회초 빅 이닝을 만들었습니다. 1사 만루에서 오지환이 복판 패스트볼을 지켜봐 삼진을 당해 흐름이 끊어졌지만 2사 만루에서 김현수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습니다. 이어 페게로가 2타점 좌전 적시타로 5-1로 벌렸습니다. 2사 후에 타격 페이스가 썩 좋지 않은 페게로에 2타
주말 3연전 시작입니다.
By 곰돌씨의 움막 | 2014년 4월 4일 |
는 상대는 SK고 투수는 김광현. 아나... 모 팀 감독이 독기가 바짝 올라있어서 큰일입니다. 오늘 우리팀 선발은 이동걸.. 5선발을 아예 안 세울순 없는 노릇이고, 하루 쉬었다고 해도 로테이션은 연속성이 중요하니 그대로 밀고 갈 요량인듯 한데, 어찌될지 이거 참. SK 타선은 감이 많이 올라온듯 하던데 참, 동걸이나 얼마나 버텨 줄려나.. 타선은 전반적으로 괜찮은데 김태균이 하루 휴식이 보약이 되었을런지 어떨지 고민입니다. 너무 안 맞다 보니 타격폼 까지 흐트러지고 있는 중인데, 이럴땐 걍 아무 생각 안 하는게 답이긴 하지요. 죽이되던 밥이 되던 태균이가 쳐 줘야 하는게 우리 현실인지라, 어찌 될지 모르겠군요. 지금 저렇게 타이밍이 맞질 않는 상황에서 광
[관전평] 5월 13일 LG:한화 - ‘1견제사-2실책-4병살’ LG 0:10 참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13일 |
LG가 2연패했습니다. 13일 잠실 한화전에서 0:10으로 참패했습니다. 시즌 5번째 무득점 패배입니다. 견제사, 실책, 병살타가 속출해 공수주 두루 경기 내용이 엉망이었습니다. LG는 6연속 위닝 시리즈도 마감했습니다. 한화와의 상대 전적도 1승 4패로 열세입니다. 강승호 실책, 선제 2실점 빌미 1회초 리드오프 승부부터 어긋났습니다. 정근우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유격수 강승호가 송구 과정에서 놓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이어진 1사 2루에서 선발 류제국의 바깥쪽 패스트볼이 높아 송광민에 우중간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았습니다. 2사 후에는 김태균을 상대로 초구 패스트볼이 복판에 높게 몰리는 실투가 되어 중전 적시타로 연결, 0:2가 되었습니다. 강승호의 실책이 아니었다면 실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