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달궁계곡 복사꽃 드라이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5월 26일 |
철쭉찾아 다니다 지나간 지리산의 달궁계곡, 몇번 지나가 봤을텐데 지나가는 길이라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그런 곳이지만 물가에 피는 진달래인 수달래와 여름 물놀이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 때엔 복숭아인 복사꽃이 꽤 피었더군요. 한창 봄꽃이 졌을 때라 신기~ 산을 봐도 살짝살짝 꽃들이 보입니다. 달궁계곡 오토캠핑장~ 이날도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가격도 싸고 자리도 괜찮고 급수대나 화장실도 좋고 역시 사람들이 몰릴만 합니다. 해먹을 다신 분이 많으시던데 아이들있으면 정말 놀기 좋을 것 같습니다. 몰래 한 컷 ㅋ 저~ 건너편에 살짝 보이는 분홍색이 진달래입니다. 물가에 피었다고 수달래라지만 ㅋㅋ 수달래는 아쉽게도 군락으로 잘 안피기 때문에 사진으론 좀 그
대마도 여행 미우다해변 해수욕과 캠핑할 수 있는 곳
By World made of Light | 2018년 9월 13일 |
방콕의 사원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5년 6월 22일 |
이어지는 방콕 여행 사진들, 이번에는 사원과 궁전입니다. 작정하고 시작한 첫 주자는 네 개의 탑이 맞이하는 왓 포. 47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와불상으로 유명한 곳이죠. 발바닥 쪽은 보수 공사 중이라 가림막이; 왕궁 옆에 위치한 왓 프라깨오. 흔히 태국 사원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의 그 곳. 에메랄드(정확히는 녹옥) 불상으로 유명한 곳이나 촬영 불가. 전각 바깥도 장식이 장난 아닙니다. 금붙이 좋아하는거 보면 바다 건너 어딘가와 취향이 비슷한 것 같기도^^; 그와 마주한 방콕 왕궁. 현 푸미폰 국왕은 이 곳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지라 관광지로 개방. 특유의 장식으로 채워진 지붕이 참 특색있긴 한데... 실은 중국인 관
월요일 아침에 럽장판.
By 떡은 떡집에 | 2015년 9월 14일 |
럽장판도 2주차에 들어섰는데 주말에 시간이 나지않아 고민하다가 마침 지인이 월요일에 시간이 된다고해서과감하게 휴가를 내고 럽장판을 보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수유 메가박스에서 1회와 3회차를 보기로 했는데 솔직히 좀 미안했습니다. 저는 집에서 30분도 안되는 거리지만 지인은 수원에서 오는것이라...(다음에는 제가 가기로) 다른분들은 출근길에 안절부절하는데 느긋하고 여유롭게 집을 나서니... 좋다는 표현으론 부족하고마음의 안식을 느끼게 되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보러가는 럽장판은 매번 몸만가서 감상하는건 뭔가 밋밋한 느낌이 들어 지인을 꼬셨습니다. 점보 네소베리를 들고가자고... 지인은 마키오시인지라 마키 네소베리를 가지고 오면 저는 커플링을 맞쳐서 니코를 가지고 간다고 그렇게 살살달콤한 속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