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특급 북두성, 호텔로 돌아오다 -트레인호스텔 호쿠토세이 -
By ▶◀earendil의 ALICE CAFE[분점] | 2017년 1월 27일 |
이 글은 언제 시작할지 알수 없는[...] (가칭)'2016-17 신년 오마와리& JR패스 2주 여행기'의 일부입니다.북해도신칸센 개통에 따라 역사속으로 사라진 삿포로-우에노 간 침대특급 블루트레인 호쿠토세이.(사진은 14년도에 제가 탔을때.) 그 침대 설비들을 가져다 도쿄에 호스텔을 만든다는 소식이 날아온게 작년 9월이었습니다. 12월초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마침 도쿄에서 묵게 됐으니 도전해보자 싶었죠. 개업 얼마전부터 홈페이지[링크]가 열려서 예약을 받기 시작했는데, 초기엔 예약폼이 단순한 메일전송기능이라 희망하는 날짜, 인원, 1인실이 차있을 경우 2층 다인실에라도 묵을건지 여부를 적고 결과는 답메일을 기다려야 하는 형태였습니다. 연말이 되니까 지금같은 형태의, 날짜별로 실시간 공실이 확인
대마도 여행 트레킹코스 걷는 자의 일본여행
By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Kooni's Outdoors Life) | 2023년 11월 27일 |
2014.5.7.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 (10) 아사쿠사의 상징, 센소지(浅草寺) (1)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4년 5월 7일 |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10) 아사쿠사의 상징, 센소지(浅草寺) (1) . . . 다시 아사쿠사로 귀환. 긴자선 아사쿠사역 앞에서 K와 만나 이제 아사쿠사의 상징이기도 한 사찰 센소지(浅草寺)에 들어가기로 한다. 어째 낮이 되면서 아까전보다 더 많은 사람이 늘어났다. 주말의 아사쿠사는 이런 곳이구나... 현대식 차량과 인력거가 동시에 같은 차도를 다니는 신구의 어색하지 않은 조화가 이채롭다. 이 곳은 아사쿠사의 관광 안내소. 여기서 한국어 가이드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도쿄를 대표하는 관광지니만큼 한국인 방문객이 많아 - 한국어 대화가 가능한 가이드도 상주하고 있었다. 관광안내소 내의 아사쿠사 주변 건축물들의 모형 지도. . . . 아사쿠사
2012-224. 일본 칸사이 여행기 (26)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키요미즈데라(淸水寺)를 만나다.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2년 6월 2일 |
키요미즈데라(청수사.淸水寺) 778년 창건된 교토를 대표하는 사찰 중 하나로, 연간 방문객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서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초대형 사찰입니다. 교토에 가면 킨카쿠지와 더불어 반드시 거쳐가야 할 유명한 코스이기도 하지요. 교토 사찰의 양대산맥이라 봐도 될 정도의 관광지. 이 때문에 매번 주말에는 이렇게 관광객들로 북적북적한 곳이 바로 이 키요미즈데라이기도 합니다. 조용한 거리를 지나서 이 쪽 근처로 오니 어디서 이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지 굉장히 많은 인파들로 바글바글. 교토에 간 곳 중에서 제일 사람이 많았습니다. 경내 사찰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애초에 이 곳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보려고 했던 곳이라... 역사적인 순간이로군요. 사찰 안에 있는 삼층목탑. 700년 대 만들어졌다고 하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