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의 '정체 다 알지만 모르는척 해주는' 전통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3년 12월 19일 |
지금 저 세이의 표정이 딱 제 표정이었습니다.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건담 빌드파 11화 '로얄'에서 가장 신경쓰이던 부분은 옆앉기 시점의 절묘한 각도로 다리 살짝 보여주시는 어머님!…이 아니라. 아예 오프닝 뜨기 전 초반부터 밝혀진, 빌드파이터즈 세계대회에서 주인공 세이와 레이지 콤비가 처음으로 만난 PPSE 워크스 소속 수수께끼의 강적 메이징 카와구치의 충격적인 정체와 그 반전!!!(……)이었습니다. 마 지난화 마지막부터 미리 예고되었지만요. 예선대회에서 갑자기 기권하고 사라진 레이지를 대신해 캠프 어메이징을 몰고 나타난 의문의 선글라스남 메이징 카와구치. 하지만 시청자는 물론이고 극중 인물인 세이나 치나도 한번 보고 "으잉 레이지 선배?"하고 단번에 알아봤으며, 이렇게 솔까말 누군지 다 아
손형과 팔계가 빙의된 니코와 노조미
By ♣ DOMVS...DINOSAVRIA | 2015년 3월 16일 |
주의 : 이 영상은 럽라 팬들을 도발시킬 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님을 유의합니다! 니코와 노조미는 모두 사랑스럽습니다. 딱히 두 사람을 비웃으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추억의 슈퍼보드를 보다가 목소리가 마음에 들어서 충동적으로 합성해버렸습니다...
역시나 건담 BF에도 가면남이 등장했습니다.
By 포도주스 남자한테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에도 그렇고..(!?) | 2013년 11월 19일 |
그리고 언제나처럼 '전혀' 정체를 모르겠네요! '전혀'말이죠. 사람 참 잘 불타오르게 생겼네 허허허허허 이름은 건프라계의 명인, 카와구치 선생을 그대로 차용했습니다. '명인 카와구치' 특정 이름이라기 보단 호칭이라고 하는 게 맞겠네요. 선대 명인 사후 이어받는 형식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