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9개월, 하나둘씩 생기는 돌빵
By Night Flight | 2017년 5월 26일 |
![출고 9개월, 하나둘씩 생기는 돌빵](https://img.zoomtrend.com/2017/05/26/c0003733_5927bb0acbb7e.jpg)
나름 조심조심히 탄다고 해도, 하나둘씩 돌빵이 생긴다.. 뭐 달리다 보면 당연히 생길 수 밖에 없는거니까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 당연한 것에도 나름대로는 아끼는 차에 흠집이 생기는것이니 마음 상하는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그래도 범퍼쪽에 생기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다행이긴 하다. 후드에 돌빵 생긴건 속쓰리지만, 달리 방법이 없으니 페인트로 점 하나 찍는 것이 전부..
퓨즈홀더를 사용한 퓨즈박스 배선 정리
By Night Flight | 2017년 4월 20일 |
![퓨즈홀더를 사용한 퓨즈박스 배선 정리](https://img.zoomtrend.com/2017/04/20/c0003733_58f8dfd669fc7.jpg)
어느 차량이나 그렇듯이 대부분의 블박을 쓰는 차량이면 운전석쪽 퓨즈박스에서 전원선을 따서 사용할 것 이다. 물론 내 차 역시 그렇지만, 블박을 설치한 사람이 배선정리를 아주 X같이 하시는 바람에 다시 정리를 하는 수고를 해야만 한다. 차량 출고 후 틴팅을 맡기면서 블박 설치까지 부탁을 했는데, 참 작업 X같이 하셨다.. 내가 해도 저것보다는 나은데 왜 굳이 공임씩이나 줘서 맡긴건지 자괴감이 들었을 정도. 내가 장사꾼이라면 차라리 저렇게 깔끔하게 해주고 돈을 더 받고 말겠어. 뭐 생각만 하면 참 뭐 같지만, 워낙에 게을러서 반년동안 정리를 하지 않다가, 뜬금없이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블박 상시전원 유닛과 멀티소켓의 선이 정말 정신사납게도 널부러져 있다. 일단 전기 트러블의
아반떼 스포츠 출고 1주년...
By Night Flight | 2017년 8월 22일 |
![아반떼 스포츠 출고 1주년...](https://img.zoomtrend.com/2017/08/22/c0003733_599bc8c1e6a7b.jpg)
1. 2017년 8월 18일에 차량을 출고받고 1년간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 몇몇 아쉬운 점들도 있지만, 가격대비 훌륭한 주행성능 덕분에 아직도 매일매일 차에 타는 것이 마냥 즐겁습니다. 2. 2천만원 언저리라는 가격대라면 자연흡기쪽에서 모던 혹은 모던 스페셜, 더 보태면 최상급인 프리미엄 트림으로 갈 수는 있지만(물론 프리미엄 살 바에는 쏘나타 깡통을 사겠지만요..), 깡통 주제에 수동 레벨링이 되는 HID헤드램프와 가죽시트라는 나름 괜찮은 옵션을 가진 수동변속기+나름 준수한 달리기 실력을 포기하기엔 아직은 철이 덜 들었나봅니다.. 3. 어떠한 옵션도 추가하지 않은 깡통이지만 전혀 깡통같은 느낌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튜익스 패키지를 제외한다면 외관상의 차이는 도어손잡이에 븥어있는 스마트키
겨울철엔 차를 그렇게 많이 타지 않았습니다.
By Night Flight | 2018년 2월 7일 |
![겨울철엔 차를 그렇게 많이 타지 않았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2/07/c0003733_5a7abbec4be66.jpg)
1. 11월 즈음, 오일 교체하면서 얼라인먼트를 새로 조정했습니다. 차량을 구입하고나서 15개월이 지나서야 첫 얼라인먼트를 조정하게 되네요. 다른건 크게 손대지 않았지만, 토우값만 살짝 손을 댔구요.. 기존 순정값이 토 인에서 아웃까지 멋대로인걸 조금 취향대로 조절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으로는 캠버값이 순정상태에서도 네거티브 캠버라는 것이네요.. 물론 수치는 미미하지만, 애초에 네거티브로 설정했다는 것 부터가 이 차량의 용도를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앞은 한쪽당 3미리 이상 벌렸구요 (토 아웃) 뒤는 한쪽은 2미리, 한쪽은 1미리 벌렸습니다 (역시 토 아웃) 세팅을 살짝 손 본 시기가 11월 즈음이었고, 11월 까지만 해도 노면에 어느정도 온기가 있을때 였습니다.. 이 때 까지는 기가막히게 이쁜 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