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헐크"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5월 19일 |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 관해서 참 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많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가 과연 뭘 가져갈 것인가에 관해서 매우 궁금했던 겁니다. 솔직히 쉬헐크의 존재에 관해서 매번 듣기는 했는데, 분노로 끄집어내는 존재가 과연 어떻게 나오는가에 관해어 매우 궁금해서 말이죠. 물론 이래저래 매우 독특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것도 있어서 말이죠. 물론 저는 영화로 보는 족도 기대를 좀 했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이 이미지 가지고 뭐라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나중에 차차 해결할 문제라 보긴 합니다.
"밀크"가 블루레이로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21일 |
!["밀크"가 블루레이로 나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12/21/d0014374_5664d34f13068.jpg)
간간히 영화관에서 정말 좋게 보고, 심지어는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DVD 구매를 넘겨 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제가 자금 사정의 문제로 인하여 타이틀을 더 살 수 없다고 생각을 하는 상황이 계속되는 면이 좀 있기는 하죠. 보통 그리고는 시중에서는 절판 되고, 중고 시장을 헤매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상황이 간간히 벌어지다 보니 아무래도 이런 출시가 정말 반갑더군요. 디알리쪽에서 이 영화를 내놓는다고 합니다. 결국 한정판 이라는 이야기죠 ㅠㅠ
링컨, 2012
By DID U MISS ME ? | 2020년 5월 4일 |
고전적이고 일반적인 전기 영화였다면, 아마 링컨의 영웅적인 일대기만을 묘사하지 않았을까. 실제로 그게 가장 쉬운 길일 터이니 말이다. 가족들에게 온화하고, 부하들에게는 모범을 세우며, 전시 체제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대통령, 당시 짐승 취급 받았던 흑인들을 자유의 길로 이끈 영웅. 그런 식으로만 묘사했다면 영화는 훨씬 더 쉬웠을 것이고, 흥행적인 측면에서도 훨씬 더 유리했을 것이다. 자고로 사람들은 역사 속 영웅적인 모습을 띄었던 사람에게 더 공명하기 마련이니까. 하지만 스필버그는 링컨을 단순하게 묘사하지 않았다. 당시의 링컨이 대단한 결정을, 그로인해 대단한 업적을 이룩한 것은 맞지만 그 이면에 존재했던 그의 정치적인 타협. 노익장 스필버그는 링컨의 그 모습에 더 흥미를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링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