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게임은 왜 호러게임일까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6월 27일 |
상당히 많은 게임쪽 스노브들이 고심하는 문제 중 하나가 있습니다. 어디부터 호러게임으로 봐야하고 어디부터 호러가 아닌 게임으로 봐야하나라는 주제입니다. 물론 대다수 스노브들은 코스믹호러에 근간하여 "쫓김으로서 무력감을 느끼지 못하면 호러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두려움의 대상을 공격하는 순간, 호러 노선이 아닌 호러 테이스트를 액션에 곁들인 셈이라고 판단하는 거죠. 저는 그것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제 생각은 두려움의 대상을 공격해도 게임은 호러 노선일 수 있다라고 판단합니다. 다만 2가지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호러에 국한된 액션 아이디어가 무엇이고, 그 아이디어의 뿌리가 어디에 있느냐죠. 그 게임이 개인에게 무섭고 안 무섭고는 논할 방향이 아닙니다. 안 무섭다고 그 게임은
오래간만에 호러 게임 실황, [언틸 던]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5년 9월 18일 |
언틸 던 / 슈퍼매시브 게임즈 팍팍한 인생을 윤택하게 하는... 그 매커니즘에 대해서는 해명할 수 없으나 어쨌든 그런 효과를 발휘하는 호러 게임 실황 감상. 모처럼 무서운 게임이 출시되었다고 하여 감상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이름하야 [언틸 던]. 모 채팅방에서 이따금 실황 플레이를 하시는 분이 무섭다고 말씀하셔서 보기로 하였는데요.... 음....... ....아니 뭐, 무섭습니다. 분위기는 충분히 근사해요. 캐나다 산지의 외딴 스키 산장, 과거의 죄를 짊어진 채 모인 친구들, 은밀히 다가오는 위협, 기타등등 기타등등...그런데 지나치게 다양한 소재를 한데 쓸어담아 잡탕 부대찌개를 먹는 기분입니다. 뭐, 부대찌개든 뭐든 간에 맛만 있으면 그만입니다만! .........역시 게임의 몰입을 방해하는 것
[공포게임] 아웃라스트(Outlast) 작긔의 게임 실황 Part 5 - 하수구 동굴탐험
By 작긔의 RPG Maker Factory | 2013년 9월 11일 |
![[공포게임] 아웃라스트(Outlast) 작긔의 게임 실황 Part 5 - 하수구 동굴탐험](https://img.zoomtrend.com/2013/09/11/f0394207_522ff3b48a981.jpg)
유튜브로 보기 정신병원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오직 캠코더 하나와 자료만 들고 찾아 간 주인공.그 안에서 어떠한 비밀이 기다리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른채 진실을 찾으러 들어갑니다.당신을 위협하는 것들을 피해서 진실을 밝혀봅시다 . 극강의 공포에 맞서며 겁쟁이 작긔와 함께 공포를 이겨봅시다:D ///////////////////////////////////////////////////////////////////////////////////////////////// Email: [email protected] :
[DOS] 매니악 맨션 (Maniac Mansion.198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3월 18일 |
1987년에 ‘Lucasfilm Games’에서 AMIGA, Apple II, Atari ST, Commodore 64, MS-DOS, NES(닌텐도 패미콤)용으로 만든 어드벤처 게임. 루카스필름 게임즈 최초로 자사가 개발과 배급을 다 맡은 작품이다. 본래 애플 2, 코모도어 64용으로 만든 게임인데 한국에서는 컴퓨터 학원 시절 때 MS-DODS판이 잘 알려졌고, 국내 번안 제목은 ‘공포의 저택’이다. 본래 1987년에 나온 DOS판의 초기 버전은 2D 1장짜리로 코모도어 64 용 베이스라 게임 해상도가 160x200 도트라서 IBM-PC 게임 기준으로 그래픽이 좋지 않았는데, 이후 1989년에 해상도를 320x200도트까지 올리고 그래픽을 향상시킨 ‘Maniac Mansion Enh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