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사랑이란 동반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7월 12일 |
대프니 듀 모리에의 레베카가 원작이지만 뮤지컬로 익숙한 이름인데 영화로는 히치콕의 40년 작품이라니 뭔가 문화의 세월이 돌고 돌아오는 느낌이라 특이했네요. 히치콕의 초반 영화이기도 하고 제작자 셀즈닉의 간섭이 심해서 그런지 감독 특유의 분위기는 덜 나지만 아카데미 작품상과 촬영상을 받을만큼 완성도 있고 재밌습니다. 히치콕을 기대하고 가면 좀 심심할 수 있겠으나 그래도 살짝씩 인장을 보여주는 느낌이라 좋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맥심(로렌스 올리비에), 나(조안 폰테인)의 캐릭터 연기가 상당히 좋았네요. 로렌스 올리비에가 본래 연인인 비비안 리를 나 역에 캐스팅하기 원했으나 귀부인의 말벗인 비교적 수수한 캐릭터여서 히치콕이 막았다고 합니다
제임스 맥어보이 + 마크 스트롱! "테이크다운"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3월 27일 |
이 영화도 슬슬 나올 때가 되어 갑니다. 분위기는 정말 죽일 듯 합니다.
시고니 위버는 "아바타 2, 3, 4"에 모두 출연할거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6월 25일 |
잘 아시다시피 아바타 1편은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나서 속편이 나온다고 공인이 된 후 아무 소식이 없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제임스 카메론 감독 특유의 비밀주의가 상황을 지배하고 있는데다가, 영화 한 편 잡고 상당히 오래 작업하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니 말입니다. 솔직히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나오면 나오겠지 하면서도 몇몇 분들의 경우에는 나오기 전에 본인이 사망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 아닌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속편이 나온다고 공언이 된 상황이니 그 다음에 무슨 이야기를 할 지 기대가 되고 있죠. 이 와중에 1편에서 사망한 시고니 위버가 그대로 속편에 나올거라고 합니다. 다만 영화에서의 역할은 기존의 역할과 굉장히 다를거라고 하더군요.
너의 이름은 - 좀 더 쉽게 다가오도록 쓰여진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31일 |
결국 이 작품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새해 첫 작품이 상당히 괜찮다고 소문이 난 작품인지라 일단 기분이 정말 좋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기 때문에 개봉때를 놓치기가 힘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말은 이렇게 해놓고서 정작 당일 못 보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만 말은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주는 의외로 괜찮은 주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치를 보여주는 주간이라고나 할까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게 된 시점은 바람의 저편, 약속의 장소 때였습니다. 사실 당시에 약간 중2병 비슷한 느낌을 굉장히 많이 앓고 있었고, 해당 특성으로 인해서 영화를 좀 일부러 어려운 것을 고르는 경향도 있었던 겁니다.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