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0월 2일 |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3편.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은 우리나라에도 이번주 개봉했지요. 또 베스트셀러 원작의 동화 판타지구나... 싶었는데 직접 보고 오니 이거 판타지판 엑스맨... 혹은 이능력 배틀물.... (감상 포스팅) 캐스팅이 화려합니다. 일단 에바그린이 미스 페레그린을 연기하고 사무엘 L. 잭슨이 악역을, 아사 버터필드와 엘라 퍼넬이 주인공 소년소녀 커플을 연기하고 주디 덴치도 나오지요. 북미에서는 352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900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첫주말 수익 예상치는 2800만 달러로 나왔는데 이만큼은 안나오지 않을까... 뭐 하여간 1위를 하긴 했는데 1억 1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생각하면
보이 넥스트 도어, 모데카이 북미 개봉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월 25일 |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세 편. 그중에는 조니 뎁의 신작과 루카스 필름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만. 'The Boy Next Door' 는 '미이라3'과 '트리플 엑스', '분노의 질주'의 롭 코헨 감독 연출, 제니퍼 로페즈, 라이언 구즈먼, 크리스틴 체노웨스 주연의 스릴러입니다. 이혼한지 얼마 안 되는 주인공이 우연히 알게 된 옆집 청년과 관계를 맺은 후, 그의 편집증적인 집착으로 인해서 나락으로 빠져드는 이야기. 신작 중에는 가장 나은 성적을 거뒀는데, 2602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570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2위 데뷔했어요. 첫주말 수익 예상치는 1600만 달러에 불과하지만, 이 영화의 최고 장점은 제작비 400만 달러 짜리 초저예산이라는 점이죠.
'미니언즈' 북미 개봉 첫날부터 대박 출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7월 12일 |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3편. 우리나라에는 7월 30일 개봉하는 '미니언즈'는 슈퍼배드 시리즈의 마스코트격인 미니언들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마다가스카의 펭귄'이 생각나는 스핀오프죠. 430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4620만 달러의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가까운 시기에 워낙 초대박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충격이 덜하긴 한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도 아니고 스핀오프가 이 정도라니 놀라운 일이군요. 게다가 해외수익이 이미 1억 4천만 달러가 넘어서 전세계 수익이 1억 9천만 달러 가량이에요. 제작비가 7400만 달러인데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대박의 세계로 날고 있군요. 마다가스카의 펭귄들이 우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먼 산) 북미 평론가들의 반응은 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북미 개봉 첫날 신기록 수립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7월 5일 |
우리나라보다 한주 늦게, 그리고 전통적인 북미 개봉일보다 사흘 빠른 화요일(7월 3일)부터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가뿐하게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4318개 극장에서 35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여기에 한주 빨리 개봉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해외수익 502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8520만 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의 첫날 성적으로서는 그렇게까지 대단해 보이지는 않을지도 모르지만 대신 개봉일이 평일인 화요일임을 감안해야 합니다. (대신 다음날인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니 저녁부터 관객이 많이 몰렸겠죠) 북미 화요일 개봉 영화 중에서는 역대 1위를 달성하며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참고로 역대 북미 화요일 개봉작의 당일 수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