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로지] 사랑과 우정사이..돌아서 여기까지 왔구나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5월 3일 |
감독;크리스티안 디터출연;릴리 콜린스, 샘 클라플린, 탐신 에거튼릴리 콜린스와 샘 클라플린이 주연을 맡은 영화<러브,로지>이 영화를 개봉 2주차 휴일 오후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러브,로지;사랑과 우정사이..돌아돌아 여기까지 왔구나>릴리 콜린스와 샘 클라플린이 주연을 맡은 영화<러브,로지>개봉첫주에 보고싶었지만 사정상 그러지 못하고 개봉 2주차 휴일오후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사랑과 우정사이.. 참 쉽지 않은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영화는 로지와 알렉스의 18살 때를 보여주면서 시작한 가운데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로지와 알렉스의 긴 시간의 사랑과 우정사이를만날수 있었다사랑과 우정사이도 참 쉽지 않다
[러브, 로지] 다시 태어나면 소꿉친구부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12월 16일 |
비슷한 지점을 헷갈려서 ㅠㅠ 다른 영화관에 갔다가 본래 보려던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아니라 엑소더스가 하길레 헐......싶어서 관이랑 다 확인해봐도 여기가 아니더군요. ㅋㅋㅋㅋ 하긴 그러니 검표원도 들어가라고 했겠지만...;; 어쨌든 요즘 멀티플렉스들이 안으로 쭉 들어가야 관이 있다보니 표도 취소 안될 시간이고 돈 그냥 날리게 생겼네....하다가 화장실에서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검색해서 다른 관에서 뭐하나 보다가 고른게 러브, 로지였네요;;; 남들 앉지 않을 자리정도에서 몰래 봤습니다. ㅠㅠ 사실 러브, 로지는 볼 리스트에 없었던 영화였습니다. 짝사랑, 썸 소재라니 안그래도 속쓰린데 더 속쓰리거나 환타지로 배가 아프게 만들기 십상인지라... 물론 그러면
데이빗 핀처 신작, "Mank"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4일 |
뭐, 그렇습니다. 진짜 촬영이 진행 되고 있더군요. 소개한지 얼마 안 된 영화인데 말이죠. 영화 자체는 흑백으로 나오며, 조셉 맨키비츠 라는 인물을 다루는 영화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By DID U MISS ME ? | 2019년 5월 11일 |
넷플릭스가 만든 오리지널 신작. 잔인무도한 연쇄 살인마이자 잘생긴 호감형 스타이기도 했던 테드 번디의 실화를 소재로 하는 작품이다. 가장 재밌는 건 테드 번디가 주인공이 아니라는 점. 물론 테드 번디가 가장 많이 나오는 것도 맞고 그 위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는 점도 맞지만, 영화의 감정적 초점은 아무래도 그를 사랑했던 한 여자 '리즈'에게 맞춰져있거든. 그렇다보니 연쇄 살인마를 다루는 일반적인 영화들보다 그 궤가 좀 다른데, 일단 살인 장면 그 자체를 최대한 보여주지 않는다. 이야기 자체가 연쇄 살인마의 잔학한 학살을 그리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남자에 대한 신뢰를 점차 잃으며 그 스스로도 죄책감에 빠져 인생 파탄 나는 한 여자의 일생을 그리려고 했던 것 같다. 때문에 영화에